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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미리 맞은 제약株, 매출 평균 13% 뛴다



올해 들어 제약주가 지수 대비 언더퍼폼하고 있다. 연초(1월 4일 기준) 대비 코스피 기업이 평균 33%(7일 종가 기준), 코스닥 기업은 평균 26% 상승하는 동안 제약업종은 평균 1% 하락했다. 주가가 부진한 제약업종 중에서도 2분기 실적이 증가할 종목들을 꼽아봤다.

9일 가치투자 포털 아이투자가 2분기 제약업종의 실적 컨센서스를 집계한 결과, 매출액이 평균 13%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WI26 분류 기준 제약업종(136개) 중 컨센서스가 있는 24개 종목(지주사 2곳 제외)의 예상 매출액을 합산한 평균이다. 종목별로 삼천당제약109,800원, ▼-3,500원, -3.09%삼진제약18,920원, ▲20원, 0.11%을 제외한 모든 기업이 2분기 매출이 지난해 동기보다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약업종의 2분기 영업이익도 평균 30%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흑자전환기업(대웅제약129,100원, ▲100원, 0.08%, 동아에스티)과 적자지속기업(SK바이오팜)은 영업이익 평균에서 제외했다. 조사 대장 중 16개 기업이 지난해 2분기보다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목별로 제약업계 대장주 삼성바이오로직스934,000원, ▲2,000원, 0.21%는 2분기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20% 늘어 3700억원을 넘을 전망이다. 영업이익도 지난해 2분기보다 30% 늘어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된다. PER는 188.7배다.

제약업계 시가총액 2위인 셀트리온173,500원, ▼-200원, -0.12%도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2%, 25%씩 지난해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도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율이 각각 12%, 11%다. 그러나 두 기업의 주가는 연초 대비 각각 23%, 25%씩 하락한 상태다.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주가가 급등해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아진 탓으로 풀이된다.

SK바이오팜95,400원, ▼-2,200원, -2.25%은 2분기 매출이 지난해보다 927% 증가해 212억원으로 예측되나, 영업적자가 474억원에 달해 매출규모보다 적자폭이 여전히 클 것으로 예측된다. 이 밖에 뉴트리6,120원, ▲190원, 3.2%가 65%, 휴메딕스30,950원, ▲750원, 2.48%는 37%, 동아에스티61,700원, ▼-1,900원, -2.99%도 33% 2분기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집계됐다.

2분기 영업이익은 코스맥스엔비티3,095원, ▲65원, 2.15%가 지난해보다 2543% 급증해 44억원을 거둘 전망이다. 매출액은 15% 증가해 843억원으로 예상된다. 한미약품278,000원, ▼-3,000원, -1.07%(126%) 뉴트리(88%) 녹십자(77%) 휴메딕스(76%) 순으로 2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다. 녹십자134,500원, ▼-100원, -0.07%는 2분기 예상 실적이 지난해보다 양호하나 주가가 연초보다 30% 내려앉았다. 녹십자의 지난해 말 PER는 59배였다.

이들 제약주의 2분기 컨센서스를 반영한 PER(지배주주지분 반영) 평균값은 60.5배다. 2020년 3분기부터 올해 2분기 예상 순이익을 반영해 연환산했다. 코스맥스엔비티처럼 이 기간의 순이익 합계가 음수이면 PER가 음수로 계산된다.

종근당94,000원, ▼-600원, -0.63% 콜마비앤에이치12,720원, ▲130원, 1.03% 휴온스25,300원, 0원, 0% 환인제약12,200원, ▼-30원, -0.25% 노바렉스7,630원, ▲90원, 1.19% 삼진제약18,920원, ▲20원, 0.11% 뉴트리6,120원, ▲190원, 3.2%는 제약업종인데도 연환산 PER가 20배 미만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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