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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보다 나은 아우? 2Q 전망 상향된 반도체 기대주



'반도체 맏형' 삼성전자를 필두로 반도체 업종의 2분기 잠정 실적에 시선이 모아진다. 삼성전자의 실적이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하면서다.

지난 7일 삼성전자56,000원, ▼-400원, -0.71%는 올해 2분기 잠정 매출액을 63조원, 영업이익은 12조5000억원으로 밝혔다. 전 분기보다 매출은 3.65% 줄고 영업이익은 33.26% 늘어난 숫자다. 시장의 컨센서스보다 매출은 2.8%, 영업이익은 13.9% 상회했다. 디스플레이 관련 1회성 수익을 포함해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맏형처럼 실적에 파란불이 켜진 반도체 아우는 어디일까.

8일 가치투자포털 아이투자가 반도체 업종 중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3개월 전 대비 모두 높아진 15개 종목을 추린 결과 유니셈5,890원, ▲110원, 1.9%의 컨센서스 상향폭이 가장 컸다.

유니셈은 반도체 전공정 장비의 원활한 작동을 돕는 스크러버와 칠러를 공급한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유니셈은 3분기까지 계획에 잡혀 있던 파운드리 장치의 매출이 2분기까지 시현되고 하반기에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 전방산업에서 국내 비메모리 반도체 파운드리 투자가 활발한 영향이다.

유니셈은 3개월 전 대비 2분기 예상 매출액이 26.8% 상향돼 811억원, 영업이익 전망치도 38% 높아져 151억원이다. 이에 따라 2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보다 44%, 영업이익은 54%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에 메모리향 및 비메모리향 진공펌프를 납품하는 엘오티베큠8,320원, ▼-80원, -0.95%도 3개월 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각각 14.5%, 11%씩 상향됐다. 지난해 대비 매출액은 70%, 영업이익은 170% 늘어나는 실적이다.

피에스케이17,610원, ▲70원, 0.4%도 3개월 전 대비 2분기 컨센서스가 매출액은 13.2%, 영업이익은 33% 높아졌다. 피에스케이는 반도체 제조과정에서 남은 감광액을 제거하는 드라이스트립 분야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은 49%, 영업이익은 192% 늘어날 전망이다.

이 밖에 테크윙38,800원, ▲1,250원, 3.33% 리노공업156,700원, ▲3,200원, 2.08% 이오테크닉스125,500원, ▲2,900원, 2.37% 해성디에스23,400원, ▲1,050원, 4.7% 한미반도체83,400원, ▲2,700원, 3.35% 코미코38,600원, 0원, 0% SK하이닉스176,700원, ▲7,900원, 4.68% GST14,780원, ▲50원, 0.34% DB하이텍33,150원, ▼-450원, -1.34% 원익IPS23,450원, ▲250원, 1.08% 원익QnC19,790원, ▼-140원, -0.7% 하나머티리얼즈23,850원, ▼-400원, -1.65%도 2분기 컨센서스가 매출액 기준 3개월 전보다 한 자릿수 상향됐다.

이들 15개사의 2분기 매출액 컨센서스는 3개월 전 대비 평균 8% 높아졌다. 영업이익 컨센서스도 같은 기간 평균 15% 높아졌다. 이들 기업의 2분기 매출 전망치도 전년 동기보다 29% 상향됐고 영업이익 예상치도 평균 56% 증가했다.

15개사 모두 전년 대비 2분기 매출 컨센서스가 높아졌고 영업이익 컨센서스도 해성디에스23,400원, ▲1,050원, 4.7%DB하이텍33,150원, ▼-450원, -1.34%이 각각 5%, 3%씩 낮아진 것을 제외하곤 모두 상향됐다. 컨센서스를 반영한 반도체 15개사의 연환산 PER(주가수익비율, 7일 종가 기준) 평균은 21.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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