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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증시, 첫날 어디가 좋았나?
IT가전과 건강관리 관련주가 하반기 증시 첫날 주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전일 증시를 집계한 결과 IT가전 업종지수가 1.8%, 건강관리 지수가 1.5% 각각 상승했다. 다음은 미디어,교육 지수가 0.8% 올랐다. 같은 날 코스피는 0.44% 하락했고 코스닥은 0.55% 상승이다.
IT가전에선 신화콘텍3,120원, ▼-20원, -0.64%이 18% 급등했다. 이 회사는 2일도 시초가부터 상한가로 직행했다. 뚜렷한 강세 배경이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시장 일각에선 이재명 대선후보 관련주로도 거론됐다.
건강관리 관련주는 나이벡이 상한가, 솔본이 21% 각각 급등했다. 에이디엠코리아, 레고켐바이오, 솔고바이오도 상승률이 높았다. 다만 2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이들 종목의 주가 변동성이 매우 크고 솔고바이오는 과열, 나이벡은 주의 종목으로 지정된 만큼 투자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미디어,교육 관련주는 애니플러스와 SBS15,270원, ▲60원, 0.39%, 씨엠에스에듀, 와이즈버즈819원, 0원, 0%, 하이브214,000원, 0원, 0% 순으로 주가가 좋았다.
한편 위 업종분류는 데이터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의 WI26 중분류 기준을 따랐다. 업종지수 등락률 또한 에프앤가이드가 산출하는 값에 따라 계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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