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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트론, 1개월 지속형 당뇨 치료제로 미국당뇨병학회 발표

펩트론80,500원, ▲1,600원, 2.03%(대표이사 최호일)이 자사 1개월 지속형 당뇨병 치료제에 대해 오는 6월 개최되는 미국당뇨병학회(ADA) 발표가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펩트론은 해당 연구 성과를 지난 1월 세계 최대 당뇨학회인 ADA에 제출했고, 최근 학회에서 포스터 세션 발표 승인을 받았다.

회사는 독자적인 약물 전달 기술을 바탕으로 장기 지속형 GLP-1 계열 당뇨병 치료제 임상 물질 개발을 완료했으며 임상 및 상용화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링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학회 발표를 통해 해당 의약품의 약동학 등 실험 데이터를 중심으로 약물의 차별화한 효능과 특장점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GLP-1은 혈당 조절 효능이 우수하고 특히 혈당이 높을 때만 작용하기 때문에 인슐린 주사와 달리 저혈당 쇼크 우려가 없고 체중 감소 효과가 있어 기존 인슐린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당뇨 치료제로 주목받는 펩타이드 물질이다.

1주 지속형 제품의 성공에 힘입어 12조원의 시장으로 성장한 GLP-1 계열 당뇨병 치료제는 2027년에는 20조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돼 차세대 1개월 이상 지속형 제품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높다. 하지만 투여량을 늘리면 부작용이 증가하는 문제와 약물의 초기 방출을 억제하고 장기 방출을 유도하면 약효 발현이 10주 이상 지연되는 현상 때문에 기존 기술로는 개발이 한계에 봉착한 상황이다.

펩트론은 자사의 약효 지속성 플랫폼인 스마트데포 기술을 기반으로 약물의 방출 농도를 제어할 수 있는 기술력과 GMP 생산 공정 구축을 통해 기존 한계를 극복했다고 설명했다. 세계 최초로 1개월 지속형 당뇨병 치료제 제형 개발을 완료, 당뇨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목표다.

한편 펩트론의 스마트데포 파이프라인 가운데 하나인 파킨슨병 치료제 ‘PT320’은 임상 환자 모집을 완료하고 임상 2상이 순항하고 있으며, 현재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라이선스 계약 논의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또 최근 IND 승인을 획득해 임상에 진입한 1개월 지속형 펩타이드 전립선암 치료제 ‘PT105’도 이달 안에 임상 환자 투여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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