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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캡 우량주] 해마로푸드서비스, '맘스터치' 점포 확장... 지난해 수익성 개선

편집자주 국내 약 2100여 개 상장사 중 무려 88%에 달하는 1850여 개는 증권사에서 나오는 리포트가 불과 3개 이하입니다. 리포트가 하나도 나오지 않는 종목도 1500여 개나 됩니다. 아이투자는 이처럼 증권사에서 잘 다루지 않는 스몰캡 종목 중 우량한 기업을 골라 투자지표와 핵심포인트 등을 간략히 소개합니다.
해마로푸드서비스의 주가는 1일 전일 대비 1.71% 오른 3575원이다. 지난해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해마로푸드서비스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5.3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4.53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0.1%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은 3640억원이다.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해마로푸드서비스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6점이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맘스터치', '붐바타' 브랜드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고 있으며 관련 가공식품(햄버거, 치킨, 계육) 및 식자재를 유통한다. 핵심 브랜드인 맘스터치는 지난 '04년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전국 1314개의 점포('20년)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 '19년 기준 프랜차이즈 시장점유율 39%를 차지하고 있다(경쟁업체인 롯데리아, 버거킹, KFC 中). 지난해 사업별 매출비중은 프랜차이즈 89.7%, 식자재유통 10.1% 등이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최근 5년간 2000억원대의 연간 매출과 100~2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내고 있다. 5년 평균 영업이익률은 7.7%로 매년 6~9%를 유지하고 있다. '19년 최대 매출액인 2888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률은 6.6%로 전년보다 저조했다. 스톡옵션 보상비용과 위로금 지급 등이 반영된 탓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 감소한 2860억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63억원으로 38% 늘었고, 순이익은 238억원으로 71%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9.2%를 기록하며 상장이래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평균주문금액이 높은 배달 매출이 확대되면서 마진율이 좋아졌다. 지난해 4분기 배달매출비중은 40% 초중반까지 늘어났다.

IBK투자증권 김태현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맘스터치 가맹점수가 21개, 연간 71개 순증했다"라며 "올 1월에도 7개 매장이 신규 오픈해 가맹점수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어 연간 70개의 순증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 연구원이 추정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957억원(+3.4%), 322억원(+22.4%)이다.


재무 안전성도 양호하다. 지난해 4분기 기준 부채비율 49%, 유동비율 177%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100% 이하, 유동비율이 100%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차입금 비율은 3.1%로,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의 216.6배에 달해 영업이익으로 충분히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9년 17%에서 지난해 30%로 상승했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4.53배로 지난해 말 4.87배보다 낮아졌다. 주가는 늘 주당순자산 위에서 거래됐다.


한편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지난달 29일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맘스터치앤컴퍼니'로 변경하겠다고 밝혔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대표 브랜드와 사명을 통일해 프랜차이즈 사업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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