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25일 LS전선아시아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이전과 동일한 9700원으로 제시했다.

IBK투자증권 김장원 연구원은 "지난해 상반기 78억원이었던 영업이익이 하반기는 82억원이 되었다"라며 수치상으로 4억원밖에 늘지 않았지만 4분기에 일회성비용이 50억원정도 반영된 점을 감안하면 어려운 환경에서 개선되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싱가포르에 732억원 규모의 전력선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은 영업 대상 지역 확장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생산성이 높은 지역을 거점으로 부가가치 높은 제품의 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사업기반이 확장되는 매우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4일 주가는 전일대비 2.11% 상승한 775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32.4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78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5.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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