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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1Q 이후 점진적 실적 개선 전망-신영證
신영증권은 15일 하이트진로20,950원, ▼-100원, -0.48%가 올해 1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인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전망이라 내다봤다. 목표가는 4만8000원으로 유지했다.
신영증권 김정섭 연구원은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코로나 3차 대유행으로 외식 수요가 부진하면서 연말연초 성수기 효과를 못 누리고 있는 상황이라 전했다. 다만 외식 채널은 2월부터 소폭 완화된 영업 규제 영향으로 점차 계단식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백신 보급 확대를 통해 3분기 전후로 주류 시장이 회복될 것이라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하이트진로의 올해 연결 기준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5%, 7% 성장할 것이라 내다봤다. 올해 주류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판촉활동 강화 및 지난해 가파른 점유율 상승으로 인한 실적 기저 부담이 있으나 올해 하반기 주류 시장이 회복세를 보일 시 견조한 시장지배력을 통해 한 번 더 실적 상승으로 연결될 거란 분석이다.
지난 12일 주가는 전일대비 0.27% 상승한 3만655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34.0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35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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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김정섭 연구원은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코로나 3차 대유행으로 외식 수요가 부진하면서 연말연초 성수기 효과를 못 누리고 있는 상황이라 전했다. 다만 외식 채널은 2월부터 소폭 완화된 영업 규제 영향으로 점차 계단식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백신 보급 확대를 통해 3분기 전후로 주류 시장이 회복될 것이라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하이트진로의 올해 연결 기준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5%, 7% 성장할 것이라 내다봤다. 올해 주류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판촉활동 강화 및 지난해 가파른 점유율 상승으로 인한 실적 기저 부담이 있으나 올해 하반기 주류 시장이 회복세를 보일 시 견조한 시장지배력을 통해 한 번 더 실적 상승으로 연결될 거란 분석이다.
지난 12일 주가는 전일대비 0.27% 상승한 3만655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34.0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35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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