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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캡 우량주] 삼현철강, 철강 업황 개선 기대
편집자주
국내 약 2100여 개 상장사 중 무려 88%에 달하는 1850여 개는 증권사에서 나오는 리포트가 불과 3개 이하입니다. 리포트가 하나도 나오지 않는 종목도 1500여 개나 됩니다. 아이투자는 이처럼 증권사에서 잘 다루지 않는 스몰캡 종목 중 우량한 기업을 골라 투자지표와 핵심포인트 등을 간략히 소개합니다.
삼현철강4,460원, ▼-210원, -4.5%의 주가는 9일 전일 대비 2.22% 내린 4625원이다. 지난해 3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삼현철강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1.5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48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2%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은 726억원이다.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삼현철강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23점이다. 삼현철강은 어떤 사업을 하는 회사이고, 재무상태와 수익성은 어떨까?
삼현철강은 포스코 열연판매점(포스코 열연제품, 후판을 가공하여 판매), 현대제철의 형강 지정 판매대리점(형강제품 매입 및 판매) 사업을 하고 있다.
국내 주요 철강 생산업체(현대제철, 포스코, 동국제강 등)는 소수의 업체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으며 원활한 판매를 위해 판매 가공센터를 전국적으로 두고 있다. 삼현철강은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인접한 곳에 두 곳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삼현철강은 최근 5년간 매년 1500~2000억원대의 매출과 80~9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내고 있다. '19년 매출액은 전년보다 4% 증가한 2376억원, 영업이익은 12% 감소한 7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이 4% 늘며 외형성장했으나 매출원가가 6% 늘며 수익성은 악화됐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5% 감소한 2249억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6억원으로 9% 늘었고, 순이익은 77억원으로 18% 증가했다. 상반기 코로나로 인해 철강 제품 가격이 급속하게 하락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됐으나 3분기 이후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철광석 및 철 스크랩 가격이 상승하며 주요 제품군 가격도 올랐다.
삼현철강은 "지난해 4분기 국내 철강 시장에서 주요 제품군의 가격 상승세가 이어졌으며, 중국 등 해외 국가의 제품가격 또한 급격한 상승세를 나타냈다"라며 올해 상반기에도 철강재 가격이 강세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재무 안전성도 양호하다. 2020년 3분기 기준 부채비율 14%, 유동비율 630%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100% 이하, 유동비율이 100%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차입금 비율은 0.1%로 낮으며,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의 1569.2배에 달해 영업이익으로 충분히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
삼현철강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5% 사이에 형성됐다. 최근 ROE는 상승 중이다. 전일 종가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49배로 지난해 말 0.43배보다 올랐다. 주가는 늘 주당순자산 아래에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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