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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캡 우량주] 유니셈, 전방산업 호조로 지난해 최대실적 달성

편집자주 MRI우량주 편집자 주: 국내 약 2100여 개 상장사 중 무려 88%에 달하는 1850여 개는 증권사에서 나오는 리포트가 불과 3개 이하입니다. 리포트가 하나도 나오지 않는 종목도 1500여 개나 됩니다. 아이투자는 이처럼 증권사에서 잘 다루지 않는 스몰캡 종목 중 우량한 기업을 골라 투자지표와 핵심포인트 등을 간략히 소개합니다.
유니셈5,890원, ▲110원, 1.9%의 주가는 3일 전일 대비 1.16% 오른 1만3050원이다. 지난해 3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유니셈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3.5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73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0.1%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은 4002억원이다.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유니셈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20점이다. 유니셈은 어떤 사업을 하는 회사이고, 재무상태와 수익성은 어떨까?

유니셈은 반도체 장비업체로 주요 제품은 스크러버(공정내 유해가스 정화장치)와 칠러(온도조절 장치)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비중은 가스 스크러버 29%, 칠러 42%, 기타 29%다. 유니셈의 국내 장비시장 점유율은 스크러버 50%, 칠러 40%로 추정된다.

유니셈은 최근 5년간 매년 1000~2000억원대의 매출과 200~3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내고 있다. '19년 매출액은 1790억원으로 전년대비 17% 감소, 영업이익은 240억원으로 8% 줄었다. 메모리 재고 이슈로 고객사 투자가 줄었다. 다만 하빈기부터 삼성전자 및 중국 디스플레이 업계 장비 수주가 살아나면서 이익이 개선되기 시작했다.

지난해엔 창사이래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1790억원 대비 20% 증가한 2150억원, 영업이익은 240억원에서 37% 늘어난 328억원을 기록했다. 11년 연속 흑자다. 삼성전자 시안 낸드라인 투자, 평택 디램 투자 등 주요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방 고객사들의 설비투자가 확대되면서 실적도 덩달아 늘었다.

올해는 삼성전자의 평택투자 본격화로 유니셈 주요 장비 공급이 늘어날 전망이다. SK증권 윤혁진 연구원은 "파운드리 공정에 사용되는 스크러버는 상대적으로 고효율의 고가 장비가 공급된다"라며 "고객사 파운드리 투자 확대와 국산화 비중 확대로 추가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재무 안전성도 양호하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부채비율 29%, 유동비율 365%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100% 이하, 유동비율이 100%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차입금 비율은 10.5%로 낮으며,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의 70.0배에 달해 영업이익으로 충분히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

유니셈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9년 17%에서 지난해 3분기 말 20%로 올랐다. 전일 종가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7배로 지난해 말 1.8배보다 높아졌다. 주가는 대체로 주당순자산 위에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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