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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실적] 엠플러스, 연결 영업익 100억..컨센비 11.6%↑
엠플러스7,450원, ▲40원, 0.54%가 지난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냈다.
9일 공시에 따르면 엠플러스의 지난해 연간 잠정 영업이익은 100억4655만원으로 전년 대비 3배(366%) 급증했다(이하 연결기준). 게다가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90억원 대비 11.6% 높아 컨센서스를 초과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85억4080만원으로 전년 동기 1043억4360만원 대비 51.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8억4973만원으로 전년 동기 20억726만원 대비 191.4% 늘었다.
회사 측은 "전방산업 투자 확대에 따라 수주가 증가했다"라면서 "매출증가와 원가절감으로 이익이 더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엠플러스는 파우치형 전기차용 리튬이온 이차전지 조립공정장비 제조업체다.
4분기 실적만 따로 보면 매출의 성장 폭이 연간치보다 더 크다. 4분기 매출액은 5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3억원, 당기순이익은 23억원으로 모두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코로나 영향으로 올해 신규수주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NH투자증권 손세훈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은 2023년까지 배터리 CAPA를 85Gwh까지 확충할 계획으로 중국, 헝가리, 미국에서 투자를 진행 중"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연됐던 신규 투자가 스케줄상 2021년 상반기에 장비 발주를 할 수 밖에 없다"고 파악했다.
아울러 올해 엠플러스의 신규 수주가 2500억원에 달할 것이라 내다봤다. 또한 수주 이후 매출 반영까지 6~8개월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해 올해 연간 매출액을 1880억원, 영업이익은 16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실적 대비 각각 19%, 64% 많은 금액이다.
이날 오전 10시 35분 현재 엠플러스 주가는 전일 대비 2.7% 상승한 1만5100원이다. 시가총액은 1705억원으로 작년 연간 영업이익의 17배,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의 10.4배다.
9일 공시에 따르면 엠플러스의 지난해 연간 잠정 영업이익은 100억4655만원으로 전년 대비 3배(366%) 급증했다(이하 연결기준). 게다가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90억원 대비 11.6% 높아 컨센서스를 초과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85억4080만원으로 전년 동기 1043억4360만원 대비 51.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8억4973만원으로 전년 동기 20억726만원 대비 191.4% 늘었다.
회사 측은 "전방산업 투자 확대에 따라 수주가 증가했다"라면서 "매출증가와 원가절감으로 이익이 더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엠플러스는 파우치형 전기차용 리튬이온 이차전지 조립공정장비 제조업체다.
4분기 실적만 따로 보면 매출의 성장 폭이 연간치보다 더 크다. 4분기 매출액은 5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3억원, 당기순이익은 23억원으로 모두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코로나 영향으로 올해 신규수주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NH투자증권 손세훈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은 2023년까지 배터리 CAPA를 85Gwh까지 확충할 계획으로 중국, 헝가리, 미국에서 투자를 진행 중"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연됐던 신규 투자가 스케줄상 2021년 상반기에 장비 발주를 할 수 밖에 없다"고 파악했다.
아울러 올해 엠플러스의 신규 수주가 2500억원에 달할 것이라 내다봤다. 또한 수주 이후 매출 반영까지 6~8개월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해 올해 연간 매출액을 1880억원, 영업이익은 16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실적 대비 각각 19%, 64% 많은 금액이다.
이날 오전 10시 35분 현재 엠플러스 주가는 전일 대비 2.7% 상승한 1만5100원이다. 시가총액은 1705억원으로 작년 연간 영업이익의 17배,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의 10.4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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