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9일 효성티앤씨227,000원, ▼-3,000원, -1.3%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40만원으로 이전에 제시한 목표가 22만원 대비 81% 상향했다.

대신증권 한상원 연구원은 효성티앤씨의 '20년 4분기 영업이익을 전분기대비 66% 증가한 1097억원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기대치 796억원을 대폭 상회할 전망이다. 스판덱스 영업이익률이 20%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되며 폴리에스터/나일론 수요 회복에 따른 가동률 개선으로 흑자 전환할 전망이다.

한 연구원은 올해 효성티앤씨의 실적 추정('21년 EPS 전년대비 +68%)과 글로벌 스판덱스 업체들의 밸류에이션을 상향(PBR 1.7배->2.5배)하면서 목표 주가를 대폭 상향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01% 오른 494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8일 주가는 전일대비 0.20% 하락한 24만95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2.7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05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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