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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캡 우량주]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콘쥬란 호조.. '20년 최대 실적 전망

편집자주 국내 약 2100여 개 상장사 중 무려 88%에 달하는 1850여 개는 증권사에서 나오는 리포트가 불과 3개 이하입니다. 리포트가 하나도 나오지 않는 종목도 1500여 개나 됩니다. 아이투자는 이처럼 증권사에서 잘 다루지 않는 스몰캡 종목 중 우량한 기업을 골라 투자지표와 핵심포인트 등을 간략히 소개합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주가는 11일 오후 3시 1분 현재 전일 대비 2% 오른 5만5000원이다. 2020년 3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9.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3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7%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은 5384억원이다.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6점이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어떤 사업을 하는 회사이고, 재무상태와 수익성은 어떨까?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자가재생 촉진제인 PDRN/PN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재생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지난 2013년 강릉에 GMP 인증공장을 설립해 PDRN/PN 물질 생산 국산화에 성공했다. 2014년부터는 피부개선 의료기기 리쥬란, 관절강 주사인 콘쥬란 등을 국내 상용화하였다. '20년 3분기 누적 제품별 매출비중은 의약품 37%, 의료기기 46%, 화장품 14%, 기타 3%다.

PDRN(Polydeoxyribonucleotide)과 PN(Polynucleotide)은 연어의 생식세포에서 분리된 조직재생 효능을 가진 DNA 분절체다. PDRN은 피부 이식 후 재생, 족부궤양, 화상 등 다양한 인체조직의 재생 목적으로 사용되며, PN은 관절의 연골 세포 결손 부위에 지지체로 사용하는 관절강주사에 사용된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2019년 전년대비 30% 증가한 839억원의 매출과 119% 증가한 191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리뷰란 브랜드가 국내 외 시장에서 자리 잡으며 리쥬란 힐러 및 코스메틱 제품들의 매출이 증가했고, 관절강 주사제 콘쥬란이 성공적으로 론칭하였다.

지난해 실적은 2019년 보다 더 좋다. 최근 분기인 2020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601억원 대비 29% 증가한 775억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7억원에서 221억원으로 74% 늘었고, 순이익은 123억원에서 227억원으로 84% 증가했다.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콘쥬란이 지난해 3월 급여적용으로 실적을 견인했다. 케이프투자증권 심원섭 연구원에 따르면 콘쥬란의 탁월한 효능, 영업인력 증원, 6개월간 5회 급여인정 등으로 콘쥬란 연간 목표 매출액 150억원을 크게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SK증권 서충우 연구원은 "'20년 4분기도 콘쥬란, 리쥬란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들의 판매 호조로 동사의 실적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20년에는 사상 최초로 영업이익 3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재무 안전성도 양호하다. 2020년 3분기 기준 부채비율 26%, 유동비율 311%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100% 이하, 유동비율이 100%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차입금 비율은 11.1%로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의 16.1배에 달해 영업이익으로 충분히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최근 상승중이다. 2018년 7.3%, 2019년 8.2%, 지난해 3분기 12.4%로 점진적으로 상승했다. 전일 종가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28배로 지난해말 2.42배 보다 낮아졌다. 주가는 대체로 주당순자산 위에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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