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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캡 우량주] SBI인베스트먼트, 증시 호황에 최대 실적 전망

편집자주 국내 약 2100여 개 상장사 중 무려 88%에 달하는 1850여 개는 증권사에서 나오는 리포트가 불과 3개 이하입니다. 리포트가 하나도 나오지 않는 종목도 1500여 개나 됩니다. 아이투자는 이처럼 증권사에서 잘 다루지 않는 스몰캡 종목 중 우량한 기업을 골라 투자지표와 핵심포인트 등을 간략히 소개합니다.
SBI인베스트먼트765원, ▼-10원, -1.29%는 30일 전일 대비 1.5% 오른 1285원을 기록했다. 2020년 3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SBI인베스트먼트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1.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94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2%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은 2083억원이다.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SBI인베스트먼트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9점이다. SBI인베스트먼트는 어떤 사업을 하는 회사이고, 재무상태와 수익성은 어떨까?

SBI인베스트먼트는 벤처캐피탈 회사다. 벤처기업 투자, 창업투자조합 결성, 사모투자전문회사(PEF) 설립 및 운용, M&A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3분기 주요 누적 영업수익 비중은 관계기업 투자이익 37%, 수수료수익(조합관리보수, 경영자문료 등) 54%다. 지난해 말 기준 총 운용자산 규모는 1조1297억원, 투자회사 수는 149곳이다.

SBI인베스트먼트는 1986년에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70개 이상의 펀드를 운용하며 산업 전 분야에서 180개 이상 회사의 상장을 견인했다. IT 업종 위주의 투자에서 생명공학, 환경, 엔터 등 다양한 업종으로 투자 대상을 넓혔다. 지난 2010년에 일본계 금융그룹 SBI가 경영권을 인수하면서 사명이 한국기술투자(KTIC)에서 SBI인베스트먼트로 바뀌었다.

벤처캐피탈은 자본과 경영기반이 취약한 기업에 대해 투자 및 경영, 기술지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금조달 능력과 투자심사 능력, 네트워크인프라 등이 경쟁요소다. 벤처캐피탈 산업은 IPO 시장 활성화와 함께 성장하며 주식시장에는 약간 후행하는 특성이 있다.

SBI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012년 재무구조 개선작업으로 투자자산의 대규모 손상차손을 계상해 280억원의 적자를 냈다. 이듬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뒤 6년간 꾸준히 영업수익을 늘려왔다. 이후 다년간 50억원 이하의 연간 영업이익을 내다가 지난해 115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실적이 개선됐다.

올해는 이익 규모가 더 늘었다. 최근 분기인 2020년 3분기 누적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151억원 대비 36% 증가한 204억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9억원에서 118억원으로 99% 늘었고, 순이익은 59억원에서 118억원으로 100% 증가했다. 증시 유동성이 풍부해지면서 관계기업투자 수수료수익과 투자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34%, 82% 늘었다.


재무 안전성도 양호하다. 2020년 3분기 기준 부채비율 12%, 유동비율 167%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100% 이하, 유동비율이 100%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차입금 비율은 5.9%로 낮으며,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의 58배에 달해 영업이익으로 충분히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

SBI인베스트먼트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018년 3%에서 지난해 12%로 상승했고, 올해 3분기 16%까지 올랐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전일 종가기준 1.92배로 지난해말 1.23배보다 올랐다. 주가는 지난해말 주당순자산 아래로 내려갔다가 올해 주가가 상승하면서 다시 위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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