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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엠반도체, 중장기적 성장 기반 다지는 시기 -SK證
SK증권은 15일 아이티엠반도체14,760원, ▲280원, 1.93%에 대해 단기보다는 중장기 관점의 매력도가 높다고 전했다. 제시한 목표주가는 7만원으로 이번 목표가는 이전에 제시한 목표가 7만8000원 대비 10% 하향했다.
SK증권 이동주 연구원은 "환율, 감가상각비, 중대형R&D 등 비용에서 통제가 쉽지 않아 연간 실적 추정치 하향은 불가피하다"라면서 "그럼에도 고객사 및 제품별 다각화가 순조롭게 진행 중임을 감안하면 중장기 안정적인 실적 성장 기반을 다지는 시기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는 국내 주요 고객사의 출하 반등에도 아이티엠반도체의 제품 출하는 부진했고, 북미 고객사의 제품 출시가 연기되면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반면 지난 9월부터 수주가 크게 늘면서 올해 4분기 생산량은 정상 궤도에 올라설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7일 아이티엠반도체는 베트남 법인의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 연구원은 "북미향 공급 제품 라인업은 2019년 3종에서 2020년 7종 내외로 추정되며 내년은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라며 "아이티엠반도체는 베트남 제 5공장 시설투자로 북미향 PMP를 대응할 예정이고 내년 4분기부터 점진적으로 가동할 것"이라 판단했다. 다만 원달러 환율 하락과 4공장 및 신규 시설투자에 따른 감가상각비는 향후 부담 요인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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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이동주 연구원은 "환율, 감가상각비, 중대형R&D 등 비용에서 통제가 쉽지 않아 연간 실적 추정치 하향은 불가피하다"라면서 "그럼에도 고객사 및 제품별 다각화가 순조롭게 진행 중임을 감안하면 중장기 안정적인 실적 성장 기반을 다지는 시기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는 국내 주요 고객사의 출하 반등에도 아이티엠반도체의 제품 출하는 부진했고, 북미 고객사의 제품 출시가 연기되면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반면 지난 9월부터 수주가 크게 늘면서 올해 4분기 생산량은 정상 궤도에 올라설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7일 아이티엠반도체는 베트남 법인의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 연구원은 "북미향 공급 제품 라인업은 2019년 3종에서 2020년 7종 내외로 추정되며 내년은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라며 "아이티엠반도체는 베트남 제 5공장 시설투자로 북미향 PMP를 대응할 예정이고 내년 4분기부터 점진적으로 가동할 것"이라 판단했다. 다만 원달러 환율 하락과 4공장 및 신규 시설투자에 따른 감가상각비는 향후 부담 요인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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