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20.3Q] 인크로스, 매출&이익 전년비 두 자릿 수 성장
인크로스7,130원, ▼-10원, -0.14%가 올해 상반기에 이어 3분기도 탄탄한 성장을 지속했다.
5일 공시에 따르면 인크로스의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10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난 40억원이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게임, 수송, 식음료 업종의 광고 집행이 늘어난 덕분이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인크로스의 미디어렙 사업부문 취급고는 25.6% 성장했다. 다만 애드 네트워크 사업은 글로벌 동영상 매체에 대한 광고비 쏠림 현상이 지속되면서 실적이 감소했다.
영업이익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올해 3개 분기 연속 두 자릿수다. 올해 3분기 실적을 반영한 연환산(최근 4개 분기 합산) 매출액은 371억원, 영업이익은 138억원이다. 작년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대비 각각 7%, 13% 많다. 만약 올해 4분기에 작년 4분기와 같은 실적을 낸다면, 올해는 연간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두 자릿 수 성장을 기록할 거란 의미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9월 28일 리포트를 낸 이후 지난 10월 21일은 인크로스의 3분기 실적 추정치를 소폭 내렸었다. 핵심 사업들이 모두 견조한 가운데 추석 연휴로 광고 물량 인식이 일부 4분기로 이연될 거란 분석이다. 신한금융투자 홍세종 연구원은 "시기의 문제일 뿐 펀더멘탈과 상관없는 요인이다"라면서 "관련 물량은 4분기에 인식될 전망"이라 설명했다.
인크로스는 광고전문회사로 광고주와 광고대행사를 대신해 매체 전략을 수립하고 광고를 집행하는 디지털 광고 미디어렙 사업과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 '다윈(Dawin)'을 운영한다. 이 외에 자회사인 인프라커뮤니케이션즈를 통해 통합 모바일 앱 마켓인 원스토어 운영을 대행하는 OMP(Open Market Platform) 운영 사업도 한다.
디지털 광고 미디어렙은 각종 매체 기업을 대신해 광고 시간, 지면 등 매체광고를 위탁하고 판매 대행 수수료를 받는 사업이다. 광고주들이 마케팅 예산을 늘어날수록 호재다. 인크로스의 최대주주는 SK텔레콤55,700원, ▲400원, 0.72%으로 작년 6월 NHN에서 바뀌었다. 지난 4월부터 SK텔레콤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SMS광고 티딜(T-Deal)을 시작했다. 올해 3분기부터는 3개월의 실적이 온전히 반영됐다.
인크로스 매출과 이익은 작년 상반기까지 주춤하다가 하반기부터 점차 개선됐다. 이와 함께 28~31% 사이였던 영업이익률은 37%로 상승했다. 증권업계는 올해 4분기에 이어 내년까지 성장을 이어갈 거라 내다봤다. 홍세종 연구원이 전망한 올해 인크로스 연간 매출액은 386억원(+12% 이하 전년비), 영업이익은 158억원(29%)이다. 내년 매출은 전년 대비 19%, 영업이익은 35%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국내 디지털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 사업인 티딜의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인크로스 주가는 지난 3월 급락 이후 가파르게 반등해 5만원 선을 넘기도 했다. 약 5개월 새 주가가 5배 올랐었다. 최근에는 다소 조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1시 11분 현재 주가는 전일 대비 0.47% 내린 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0년 3분기 연환산 순이익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30배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은 3376억원으로 홍 연구원이 전망한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의 각각 21배, 16배다.
5일 공시에 따르면 인크로스의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10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난 40억원이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게임, 수송, 식음료 업종의 광고 집행이 늘어난 덕분이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인크로스의 미디어렙 사업부문 취급고는 25.6% 성장했다. 다만 애드 네트워크 사업은 글로벌 동영상 매체에 대한 광고비 쏠림 현상이 지속되면서 실적이 감소했다.
영업이익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올해 3개 분기 연속 두 자릿수다. 올해 3분기 실적을 반영한 연환산(최근 4개 분기 합산) 매출액은 371억원, 영업이익은 138억원이다. 작년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대비 각각 7%, 13% 많다. 만약 올해 4분기에 작년 4분기와 같은 실적을 낸다면, 올해는 연간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두 자릿 수 성장을 기록할 거란 의미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9월 28일 리포트를 낸 이후 지난 10월 21일은 인크로스의 3분기 실적 추정치를 소폭 내렸었다. 핵심 사업들이 모두 견조한 가운데 추석 연휴로 광고 물량 인식이 일부 4분기로 이연될 거란 분석이다. 신한금융투자 홍세종 연구원은 "시기의 문제일 뿐 펀더멘탈과 상관없는 요인이다"라면서 "관련 물량은 4분기에 인식될 전망"이라 설명했다.
인크로스는 광고전문회사로 광고주와 광고대행사를 대신해 매체 전략을 수립하고 광고를 집행하는 디지털 광고 미디어렙 사업과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 '다윈(Dawin)'을 운영한다. 이 외에 자회사인 인프라커뮤니케이션즈를 통해 통합 모바일 앱 마켓인 원스토어 운영을 대행하는 OMP(Open Market Platform) 운영 사업도 한다.
디지털 광고 미디어렙은 각종 매체 기업을 대신해 광고 시간, 지면 등 매체광고를 위탁하고 판매 대행 수수료를 받는 사업이다. 광고주들이 마케팅 예산을 늘어날수록 호재다. 인크로스의 최대주주는 SK텔레콤55,700원, ▲400원, 0.72%으로 작년 6월 NHN에서 바뀌었다. 지난 4월부터 SK텔레콤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SMS광고 티딜(T-Deal)을 시작했다. 올해 3분기부터는 3개월의 실적이 온전히 반영됐다.
인크로스 매출과 이익은 작년 상반기까지 주춤하다가 하반기부터 점차 개선됐다. 이와 함께 28~31% 사이였던 영업이익률은 37%로 상승했다. 증권업계는 올해 4분기에 이어 내년까지 성장을 이어갈 거라 내다봤다. 홍세종 연구원이 전망한 올해 인크로스 연간 매출액은 386억원(+12% 이하 전년비), 영업이익은 158억원(29%)이다. 내년 매출은 전년 대비 19%, 영업이익은 35%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국내 디지털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 사업인 티딜의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인크로스 주가는 지난 3월 급락 이후 가파르게 반등해 5만원 선을 넘기도 했다. 약 5개월 새 주가가 5배 올랐었다. 최근에는 다소 조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1시 11분 현재 주가는 전일 대비 0.47% 내린 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0년 3분기 연환산 순이익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30배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은 3376억원으로 홍 연구원이 전망한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의 각각 21배, 16배다.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Start Slider - https://splidejs.com/ ?>
// End Slider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