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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Q] 어닝 서프 발표한 19선 - 10/26

지난 26일 잠정실적을 발표한 기업 중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10% 이상 상회한 곳은 현대로템64,800원, ▲2,700원, 4.35%, 이녹스첨단소재22,550원, ▲300원, 1.35%, 삼성전기112,000원, ▲400원, 0.36% 등이다.

현대로템의 3분기 영업이익은 311억원(흑자전환)으로 시장 예상치를 무려 70% 웃도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6932억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흑자전환한 89억원이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와 비교해도 증가지만 순이익은 큰 폭으로 줄었다. 금융비용과 환율하락에 따른 대규모 외환 관련 손실 등이 반영된 영향이다.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은 방산 부문이 이끌었다. 방산 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배 가까이 급증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K-2 전차의 2차 양산사업 생산 및 납품 재개와 차륜형 장갑차의 3차 양산 조기 착수 등이 호실적 배경이다. 여기에 철도 부문의 영업이익이 작년 3분기 920억원의 적자에서 이번 분기에 64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이녹스첨단소재는 3분기 매출 1000억원 돌파와 함께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8% 늘었고, 시장 기대치를 23% 웃돌았다. 신한금융투자 조민서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의 OLED 패널 출하가 견조한 가운데 이녹스첨단소재가 높은 점유율을 가져간 것으로 추정된다"라면서 "소품종 대량생산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 덕분에 3분기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4.7%P 상승한 18.4%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삼성전기의 경우 매출은 시장 추정치에 부합했고 영업이익은 18% 상회했다. 코로나 영향으로 세트 수요가 급감한 2분기 대비 3분기는 모든 사업부에서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유진투자증권 노경탁 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고객사의 스마트폰 출하 확대로 MLCC 가동률이 개선됐으며 5G 스마트폰, 기지국 등 고부가 MLCC 비중 증가로 수익성 호조도 보였다.

지금까지 잠정 실적을 발표한 61개 회사 가운데 19곳의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10% 이상 상회했다. 전일(26일) 발표한 현대로템은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해 두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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