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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톱픽] 음식료 수출입 업종, 성장세 -카카오페이증권
편집자주
[증시톱픽top pick]은 특정 산업군에 미치는 이벤트 발생이나, 업황에 따른 영향으로 증시에서 수혜나 피해를 받는 종목을 분석보고서에서 찾아내 짚어드립니다.
담배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라면 해외 수요가 유지되는 등 음식료 수출입 업종이 성장세를 보인다는 리포트가 나왔다.16일 카카오페이증권 장지혜 연구원은 “9월 담배 수출금액은 6713만7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하반기 기저효과가 극대화되면서 UAE향 담배 수출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장 연구원은 “3분기 UAE향 수출금액은 880억원으로 알로코자이와의 계약 물량이 순조롭게 수출되고 있으며 미국향 수출금액은 5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0% 성장세를 보이는 등 2분기보다 수출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또 “9월 라면 수출금액은 4693만4000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3.3% 증가했다”며 “중국향 수출이 –15.8%로 전분기 고성장한 데에 대한 부담으로 성장이 둔화되는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으나 이를 미국, 동남아 등 기타 국가에서 상쇄하며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전체 라면수출은 17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7% 증가했고 이중 삼양식품532,000원, ▲20,000원, 3.91%으로 추정되는 금액은 900억원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장 연구원의 의견이다.
장 연구원은 “라면의 수출지역 다변화, 업체들의 해외 프로모션 강화가 맞물려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장 연구원은 KT&G119,200원, ▲3,300원, 2.85%, 삼양식품, 농심338,000원, ▼-3,000원, -0.88%, 하이트진로20,950원, ▼-100원, -0.48%를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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