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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톱픽] CJ그룹과 NAVER가 제휴한다면?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CJ그룹과 NAVER209,000원, ▲2,500원, 1.21%가 콘텐츠 및 커머스 분야에서 사업 제휴를 추진 중이라는 내용이 언론에 보도됐다. 이에 전일(14일) NAVER와 CJ그룹사 CJ대한통운80,600원, ▼-300원, -0.37%, CJ ENM54,500원, ▲300원, 0.55%, 스튜디오드래곤39,650원, 0원, 0%은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공시를 냈다.

각 회사들은 "사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전략적인 방안들을 검토 중에 있으며 방법, 시기 등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라며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겠다"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방민진 연구원은 "정확한 내용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실제로 포괄적 사업 제휴가 진행될 경우 각 회사들의 주식 교환 방식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현금으로 거래대금이 지급된다면 NAVER만 CJ계열사의 주식을 보유하는 일방적 관계가 된다는 해석이다. 여기에 현재 NAVER와 CJ대한통운, CJ ENM은 각각 자사주를 11.5%, 20.4%, 10.5%를 보유하고 있어 주식 교환으로 활용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올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이커머스 시장 성장률이 급격하게 증가한 가운데 커머스 업체들은 안정적 물류 인프라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방 연구원은 NAVER가 CJ대한통운의 2대 주주로 올라서게 되면 배송에 대한 고민을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어 긍정적이라 판단했다. 또한 CJ대한통운은 안정적인 택배 물동량을 확보하게 되며, e-풀필먼트 사업 확장과 글로벌 사업에서의 시너지가 가능할 거라 전망했다.

이 밖에도 콘텐츠 부문에서 협력이 가능하다. 방 연구원에 따르면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은 콘텐츠의 밑바탕이 되는 원천 IP(지식재산권)의 확보해 경쟁력 있는 콘텐츠 제작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버웹툰의 인기있는 IP는 이미 대중성을 검증받아 드라마로 제작되더라도 흥행 실패 리스크가 낮다는 분석이다.

또한 방 연구원은 네이버웹툰의 경우 스튜디오드래곤의 기획력과 제작력이 더해지면 높은 퀄리티를 제작할 수 있고, CJ ENM의 캡티브 채널인 tvN, OCN 등에서의 방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현재 네이버는 영상 기획과 개발을 담당하는 자회사 '스튜디오N'을 통해 원작 웹툰이 영상화될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하며 기존 제작사와 공동으로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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