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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프리뷰] 화장품珠, 국내 면세점&중국향 실적 개선 기대

국내 면세점 매출이 지난 3~5월 크게 감소했다가 6월부터 매출 감소 폭이 줄면서 반등하는 모습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신한금융투자는 면세점 매출 반등과 중국 실적 개선에 힘입어 코스맥스132,500원, ▲2,200원, 1.69%, 한국콜마54,100원, ▲1,000원, 1.88% 등의 올해 3분기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 내다봤다.

8일 신한금융투자 성준원 연구원은 "보따리상 구매가 많은 면세점에서 잘 팔리는 브랜드 위주의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중국 실적 개선 기대감도 변수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보따리상이 선호하는 일부 브랜드 화장품 매출도 성장 흐름을 나타내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덕분에 최근 3개월간 보따리상이 주로 이용하는 서울 시내 면세점의 매출이 개선되며 ODM 위주로 해외 매출도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이라 설명했다.

화장품 업종 기업 중 코스맥스와 한국콜마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의 성장률이 돋보인다. 성 연구원은 코스맥스와 한국콜마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6%, 46% 성장할 거라 전망했다. 반면 아모레퍼시픽, 애경산업의 경우 직전 분기인 올해 2분기 대비 개선되나 작년 3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이 절반 이상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코스맥스는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영향으로 손소독제 수요가 늘면서 성장을 이어왔다. 성 연구원은 "3분기는 손소독제 수요가 상반기보다 줄어들겠지만 여전히 어느 정도 유지될 전망"이라며 "별도 화장품 매출은 점진적으로 성장할 것"이라 내다봤다. 중국에서 광저우를 중심으로 온라인 화장품 고객 수요가 성장세를 유지하고 인도네이사와 태국의 매출은 소폭 성장하는 흐름이 나타났다는 해석이다.

한국콜마의 경우 한국에서 화장품 매출이 늘면서 별도 기준 3분기 실적의 성장을 이끌거라 예상했다. 성 연구원이 추산한 한국콜마의 개별 기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200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배(205%) 늘어난 180억원이다. 특히 화장품 사업부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25억원에서 125억원으로 5배 증가할 거라 내다봤다. 다만 중국 매출은 소폭 늘어나지만 이익은 적자를 지속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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