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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톱픽] “그린 뉴딜로 보는 화학 업계”
편집자주
[증시톱픽top pick]은 특정 산업군에 미치는 이벤트 발생이나, 업황에 따른 영향으로 증시에서 수혜나 피해를 받는 종목을 분석보고서에서 찾아내 짚어드립니다.
국내 그린뉴딜 정책의 메인은 수소경제라는 리포트가 나왔다.8일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안나 연구원은 “수소경제에 있어서 핵심은 수소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소재, 친환경 수소 생산 기술, 압력 용기, 연료전지 중심소재이다”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수소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소재는 ‘탄소섬유’이다. 수소를 저장하든 받아들이든 모든 곳에는 탄소섬유가 사용된다.
이 연구원은 “친환경 수소 생산 기술은 수전해수소이다”며 “수전해수소 관련주를 볼 때 주의할 점은 아직 상용화할 만한 기술개발이 이루어진 기업이 없다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압력용기, 연료전지 중심 핵심 소재는 탄소섬유, 불소계 MEA, 이들 소재를 활용한 가공기술이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수소경제 관련 주 중 관심을 가질만한 종목으로 HS효성첨단소재173,900원, ▼-9,600원, -5.23%, 상아프론테크17,980원, ▼-570원, -3.07%를 꼽았다.
또 화학 관련주 중 신재생으로 대표되는 기업으로는 한화솔루션15,420원, ▼-540원, -3.38%을 제시했다. 한화솔루션은 최근 니콜라 지분과 더불어 수전해기술, 연료저장탱크 등 수소 관련 기술이 관심을 받으면서 수소경제 관련주로도 대표되고 있다. 특히 태양광 기술 중 페로브스카이트가 주목 받으면서 이에 관련된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한화솔루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연구원은 “페로브스카이트의 경우 기술 개발 기간에 비해 효율이 빨리 올라왔을 뿐, 아직 실리콘 사용 이상의 효율이 나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당장 실리콘 대체재로 보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정부가 발표한 5대 유망 분야 녹색 산업 중 핵심은 바이오플라스틱이다. 저탄소로 가기 위해서는 대부분 완제품에 사용되고 있는 석유 기반 플라스틱을 대체할 소재가 필요하다. 이 중 바이오플라스틱은 생산과정에서 탄소 저감 효과가 나타나며 자원순환에 있어서도 생분해가 가능하다.
이 연구원은 “아직까지는 석유기반 플라스틱만큼 물성이 나오지는 않기 때문에 제품군이 포장재, 일부 소비자용품, 섬유 등에 국한되어 있다”며 “글로벌 국가들의 저탄소 움직임에 따라 연평균 20% 이상 성장하며 차세대 플라스틱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국내 바이오플라스틱을 대표하는 기업은 SKC106,300원, ▼-3,500원, -3.19%, 효성티앤씨230,500원, ▼-11,000원, -4.55%를 꼽았다. SKC는 스타벅스 코리아 내 바나나, 케이크 보호비닐, 머핀, 샌드위치 포장재 등에 SKC PLA 생분해 필름을 공급하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세계 1위 아웃도어 백팩 브랜드 ‘오스프리’에 올해 1분기부터 바이오 섬유 소재 공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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