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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Q 족보] 이익 증가한 고배당주 20선

21일 아이투자(www.itooza.com)는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상장사 중 고배당이 기대되는 곳을 살폈다(현금 배당 기준). 배당은 기본적으로 이익에서 나오는 만큼 올해도 이익 성장이 이어진다면 전년 이상의 배당을 지급할 가능성이 크다.

우선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증가한 기업을 고를 때 올해 1분기와 2분기 순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기업으로 추렸다. 다음으로 최근 2년(2018~2019년) 동안 배당 성향이 너무 높은 기업은 제외했다. 일시적으로 높은 배당을 지급했던 경우는 이 과정에서 빠진다.

그 결과 하나금융지주62,500원, ▲900원, 1.46%, 메리츠화재, 부국증권27,850원, ▼-50원, -0.18%, 한일시멘트13,820원, ▲270원, 1.99%, 일진파워10,150원, ▲230원, 2.32%, 아주캐피탈, 한국자산신탁2,930원, ▲10원, 0.34%,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10,640원, ▲40원, 0.38%, 오리온홀딩스16,390원, ▼-20원, -0.12%, 고려신용정보9,930원, ▲60원, 0.61% 등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아래 표는 2019년 배당금과 전일(20일) 종가로 계산한 배당수익률이 높은 순서다.



하나금융지주는 지난해 주당 500원의 중간배당을 실시했고 연말에는 주당 1600원을 지급했다. 또 올해는 금융당국의 배당 자제를 권고했음에도 전년과 동일한 주당 500원의 중간배당을 실시했다. 앞서 지급한 중간배당을 제외하고 연말에 지급했던 주당 1600원의 배당만 해도 전일 종가 대비 5.7%다.

하나금융지주의 상반기 순이익은 1조346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12% 증가했다. 회사 측은 이사회에서 "선제적 충당금 적립에 따른 충분한 손실흡수 능력을 확보했고 비(非)은행과 글로벌 부문의 기여로 은행의 자금 공급 능력에 훼손을 주지 않게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이익이 가장 크게 늘어난 기업은 화성산업이다. 화성산업은 지난해 이익이 크게 줄어들면서 배당금 규모도 대폭 줄인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294억원으로 작년 연간 순이익의 4배가량이다. 이익이 회복한 만큼 배당 규모도 다시 늘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밖에 한솔제지8,950원, ▲80원, 0.9%, 한국철강8,950원, ▼-10원, -0.11%, 오리온홀딩스16,390원, ▼-20원, -0.12%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세 기업은 2018~2019년 배당 규모가 일정했다는 점이 공통점이기도 하다.

특히 한솔제지의 올해 1분기와 2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배, 4배 이상 급증했다. 경쟁사의 생산 중단에 따른 반사 수혜를 받은 덕이다. 여기에 원재료인 고지 가격 안정화에 따라 이익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도 중간배당을 실시하기도 했다. 한솔제지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주당 200원의 중간배당금을 지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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