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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Q] 코오롱글로벌·세아베스틸 등 "깜짝실적" 발표한 58선 - 8/10
8월 14일(금) 반기보고서 제출 마감일을 앞두고 상장사들의 2분기 실적 발표가 한창이다. 전일(10일) 기준 323곳의 기업이 올해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영업이익 기준).
아이투자(www.itooza.com)는 지난 10일까지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을 발표한 기업 중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달성한 기업을 살폈다. 2분기 실적을 공시한 323곳 중에서 218개 기업은 시장 예상치가 있었다.
단, 주 재무제표 기준으로 잠정실적을 발표한 기업으로 집계했다. 시장 기대치는 최근 3개월간 증권사에서 추산한 예상치 평균이다.
전일(10일)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기업 중에서 세아베스틸지주21,150원, ▼-850원, -3.86%, 파인테크닉스916원, ▼-2원, -0.22%, 정상제이엘에스6,520원, ▼-20원, -0.31%, 그린플러스9,120원, ▲170원, 1.9%, 코오롱글로벌10,020원, ▼-280원, -2.72%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그린플러스와 코오롱글로벌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늘었고 시장 기대치도 30% 이상 상회했다.
코오롱글로벌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931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2% 늘어난 477억원이다. 주택 부문과 자동차 판매 부문이 나란히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게다가 준공정산 이익을 포함한 원가율의 하락으로 이익이 크게 늘었다. 또 차입금 감소에 따라 금융비용이 줄면서 지배지분 순이익은 2배 이상 급증했다.
▶관련기사] [저PER주] 코오롱글로벌, 순익 전년비 2배↑... PER 4배
세아베스틸은 매출과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시장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세아베스틸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 25% 줄었다. 올해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19%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74%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증권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한 수요산업 위축으로 특수강 판매량이 급감했음에도 롤마진 방어와 원가절감으로 수익성이 개선된 점을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유안타증권 이현수 연구원은 "올해 2분기는 원가 절감이 만든 실적 개선"이라며 "▲계절적으로 낮았던 전력비 ▲작년 이후 하락한 전극봉 가격 ▲자체적인 원가 개선 노력 등 원가에 대한 부분이 큰 몫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여기에 저수익사업(대형단조)의 실적 개선도 이익 성장에 힘을 보탰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까지 잠정실적을 발표한 기업 중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한 곳은 카페24, 세아베스틸, 현대일렉트릭, 현대로템, 자이에스앤디 순이다.
아이투자(www.itooza.com)는 지난 10일까지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을 발표한 기업 중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달성한 기업을 살폈다. 2분기 실적을 공시한 323곳 중에서 218개 기업은 시장 예상치가 있었다.
단, 주 재무제표 기준으로 잠정실적을 발표한 기업으로 집계했다. 시장 기대치는 최근 3개월간 증권사에서 추산한 예상치 평균이다.
전일(10일)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기업 중에서 세아베스틸지주21,150원, ▼-850원, -3.86%, 파인테크닉스916원, ▼-2원, -0.22%, 정상제이엘에스6,520원, ▼-20원, -0.31%, 그린플러스9,120원, ▲170원, 1.9%, 코오롱글로벌10,020원, ▼-280원, -2.72%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그린플러스와 코오롱글로벌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늘었고 시장 기대치도 30% 이상 상회했다.
코오롱글로벌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931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2% 늘어난 477억원이다. 주택 부문과 자동차 판매 부문이 나란히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게다가 준공정산 이익을 포함한 원가율의 하락으로 이익이 크게 늘었다. 또 차입금 감소에 따라 금융비용이 줄면서 지배지분 순이익은 2배 이상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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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베스틸은 매출과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시장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세아베스틸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 25% 줄었다. 올해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19%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74%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증권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한 수요산업 위축으로 특수강 판매량이 급감했음에도 롤마진 방어와 원가절감으로 수익성이 개선된 점을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유안타증권 이현수 연구원은 "올해 2분기는 원가 절감이 만든 실적 개선"이라며 "▲계절적으로 낮았던 전력비 ▲작년 이후 하락한 전극봉 가격 ▲자체적인 원가 개선 노력 등 원가에 대한 부분이 큰 몫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여기에 저수익사업(대형단조)의 실적 개선도 이익 성장에 힘을 보탰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까지 잠정실적을 발표한 기업 중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한 곳은 카페24, 세아베스틸, 현대일렉트릭, 현대로템, 자이에스앤디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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