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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Q] 에이치시티, "시험인증·교정 수요 지속"
5일 에이치시티8,470원, ▲110원, 1.32%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13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 늘어난 27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분기 매출의 성장은 2018년 1분기부터 10개 분기 연속 지속됐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 최대다. 덕분에 올해 2분기에 분기 영업이익률이 처음으로 20%를 넘겼다.
코로나19 사태에도 시험인증과 교정 부문에서 수요가 늘어난 덕이다. 회사 측은 "글로벌 5G 인프라 구축 본격화로 정보통신 시험인증의 수요가 지속됐고 고객사 네트워크 강화에 따른 전장품 매출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에이치시티 주가는 전일(4일)부터 연일 강세다. 지난 4일 주가는 전일 대비 4.7% 상승했다. 이날은 전일 대비 7.6% 오른 1만2000원이다. 앞서 전일 에이치시티는 기업설명회를 통해 올해 2분기 실적발표와 향후 사업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공시했다.
에이치시티는 지난 2000년 하이닉스반도체의 품질보증 부문이 분리돼 신설된 회사다. 경기도 이천시에 본사를 두고 전자기기 등의 시험·인증 서비스와 측정 기기의 교정 사업 등을 주 사업으로 한다. 올해 상반기 기준 사업부별 매출 비중은 시험인증사업이 63%, 교정사업은 37%다. 여기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의 에이치시티 미국법인을 자회사로 보유 중이다.
시험인증사업은 제품에 대한 시험·검사·인증을 통해 국가마다 규정하고 있는 요구 기준을 충족하는지 입증해주는 엔지니어링 컨설팅이다. 교정 사업은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측정기와 계측기 등을 글로벌 표준기로 비교하고 진단하는 서비스로 정기적인 교정이 필요하다.
에이치시티 매출과 이익은 2018년을 기점으로 반등이 뚜렷하다. 연매출 규모는 2017년까지 200억원대였다가 2018년 364억원(+30% 이하 전년비), 2019년 474억원(+30%)으로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지난 2017년 이후 개선세를 지속했다.
주력 사업인 인증 사업과 교정 사업의 매출이 최근 3년 동안 매년 늘었다. 시험인증 사업 매출은 2017~2019년 동안 연평균 성장률이 33%다. 같은 기간 교정사업의 경우 연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20%, 16% 증가했다.
에이치시티는 "5G 시장 성장에 발맞춰 시험인증 및 교정사업 확대와 더불어 미국법인의 성장을 계획 중" 이라며 "미국법인의 경우 통합인증서비스 제공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치시티 2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1.5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6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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