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2020.2Q] LG화학 등…"깜짝 실적"발표한 39선 - 7/31

2분기 실적 시즌이 한창인 가운데 지난 7월 31일까지 올해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기업은 총 186곳이다(영업이익 기준).

아이투자(www.itooza.com)는 지난달까지 2분기 실적 발표한 기업 중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기록한 기업을 조사했다. 2분기 영업이익을 발표한 186곳 중 125개 기업은 시장 예상치가 있었다.

지난 7월 31일 실적을 발표한 기업에서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20% 이상 상회한 곳은 LG화학307,000원, ▲500원, 0.16%, 유한양행113,900원, ▼-4,300원, -3.64%, 현대오토에버140,400원, ▼-2,800원, -1.96%, 에스제이그룹5,160원, ▲10원, 0.19% 4군데다.

단, 주 재무제표 기준으로 잠정실적을 발표한 기업으로 집계했다. 시장 기대치는 최근 3개월간 증권사에서 추산한 예상치 평균이다.

LG화학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6조935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배(114%) 늘어난 5716억원이다. 전기차 배터리 부문에서 이익이 흑자를 달성한 덕이다. 업계에서는 유럽과 중국 등 주요 시장이 친환경 정책을 확대하고 공장 수율이 개선되면서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 사업이 안정적인 수익 궤도를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LG화학 관계자는 "전기차 전지 사업에서 구조적인 이익 창출과 출하량이 안정적으로 늘어나는 구조를 마련한 게 의미있다"라면서 "전기차 배터리가 전지사업에서 차지하는 이익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영업이익률은 1~4% 가량"이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연결 기준 매출과 이익이 분기 기준 최대를 기록했다. 2분기 기술료(마일스톤) 수익만 4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배(2280%) 급증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4월 얀센으로부터 레이저티닙의 개발 진행에 따른 기술료를 수령했고 이 중 약 70%가 2분기에 일시 반영됐다.

증권업계는 이 같은 기술료 유입이 앞으로도 여러 차례 발생할 거라 기대했다. 또한 유한양행이 실적 발표한 이후 3일 8곳의 증권사가 유한양행에 대한 분석 리포트를 냈고 이 중 7곳이 유한양행의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한편, 30일까지 잠정 실적을 발표한 기업 중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한 곳은 현대일렉트릭, 현대로템, 자이에스앤디, 현대건설기계 순이다.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