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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계] 여름 보너스, 중간배당 어디가 쏠쏠?
편집자주
아래 내용은 2020년 7월 28일자 스노우볼레터에 소개됐습니다. 스노우볼레터는 아이투자가 매일 아침 발송하는 투자자를 위한 메일링 서비스입니다. 아이투자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독자가 아니신 분들과도 정보를 공유합니다. 일부를 발췌해 기사체로 재구성했습니다.
여름 보너스로 불리는 중간배당 발표가 절반가량 진행됐다. 미리 중간배당을 공시한 45개 기업 중 전일(27일)까지 20곳이 배당 규모를 발표했다.
우선 20개 기업의 배당 현황은 아래와 같다. 전년과 같거나 배당을 줄인 기업이 대부분인 가운데, 전년비 배당을 6배로 늘린 리드코프가 확연히 눈에 뛴다.
- 전년비 증가 : 리드코프4,255원, 0원, 0% 등 2개 (10%)
- 배당 재개 : 미원화학78,500원, ▼-1,100원, -1.38% 등 4개 (20%)
- 전년비 감소 : 제이에스코퍼레이션14,030원, ▼-310원, -2.16% 등 3개 (15%)
- 변화없음 : 진양홀딩스3,150원, ▼-10원, -0.32% 등 11개 (55%)
- 변화없음 : 진양홀딩스3,150원, ▼-10원, -0.32% 등 11개 (55%)
리드코프는 지난 24일 오전 배당을 발표했다. 그리고 전일(27일) 기관 순매수가 유입되며 주가가 직전일 대비 9.1% 급등했다. 1분기 호실적에 파격적 중간배당 결정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올해 중간 배당은 코로나 영향으로 예년보단 전체 규모가 줄었다. 그럼에도 리드코프 같은 기업은 꼭 있다. 그리고 투자자는 이런 기업을 반드시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한편 2분기 잠정실적 또한 주가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다. 아이투자(www.itooza.com)는 매일 매출액과 영업이익, 그리고 순이익(발표한 경우)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감을 집계해 표로 정리한다. 특히 영업이익 증가율 순으로 정렬해 크게 성장한 기업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2020.2Q] 잠정실적 중계.. 먼저 볼 기업 어디?
☞ 기사 바로가기 bit.ly/39xQspx
실적 및 중간 배당 발표는 다음 주까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현황이 궁금하면 아이투자 기사를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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