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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Q] 디알젬, 상반기 만에 작년 실적 초과달성
X-Ray 제품을 만드는 강소기업 디알젬6,200원, ▲310원, 5.26%이 올해 2분기 매출과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호실적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20일 오후 2시 현재 주가는 전일 대비 11.72% 오른 2만3350원에 거래 중이다.
20일 공시에 따르면 디알젬은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155억원 대비 190% 증가한 44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16억원 대비 약 10배(981%) 늘어난 169억원이다. 순이익은 1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7% 증가했다.
분기 기준 최대다. 게다가 상반기 만에 작년 연간 실적을 넘겼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657억원(+142% 이하 전년 동기비), 영업이익은 192억원(+1105%)으로 작년 연간 매출액 609억원, 영업이익 16억원을 웃도는 금액이다. 특히 상반기 영업이익은 작년 연간 영업이익 대비 약 12배 많다.
코로나19 판독을 위한 이동형 X-Ray 시스템 공급이 늘면서 2분기 호실적을 이끈 것으로 추정된다. 디알젬은 지난 4월 UN산하 기구인 UN프로젝트조달기구(UNOPS)D에서 추진한 엑스선 진단영상장비 국제입찰의 최종 계약자로 선정됐다. 계약 장비는 이동형 엑스선 진단영상장비인 모델명 'TOPAZ'다.
호실적 발표에 힘입어 주가도 급등했다. 이날 잠정실적 발표 이후 디알젬 주가는 장 중 20% 이상 올랐다. 앞서 코로나19 수혜에 대한 기대로 관심을 받기도 했다. 올해 3월 5000원 선 아래였던 주가는 5월엔 2만원을 넘겼다. 약 2개월 새 4배 이상 상승한 셈이다.
업계에선 지난 5월부터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디알젬의 매출과 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날 거라 전망한 바 있다. 이동형 X-Ray 제품은 이동이 가능하고 간편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 코로나19 검사용으로 수요가 급증할 거란 분석이다. 진단용 X-Ray 제조업체는 유럽에 많지만 공장 셧다운으로 제품 공급이 원활하지 않았던 가운데 디알젬이 글로벌 수요가 급증한 수혜를 고스란히 누렸다는 의견도 있다.
디알젬은 진단용 X-Ray 시스템 제조업체로 지난 2018년 11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제품군은 △아날로그 제품 △디지털 제품 △아날로그를 디지털로 업그레이드해주는 영상시스템(Retrofit) 3가지로 분류된다. X-Ray 시스템의 출력을 제어하는 부품인 제너레이터 같은 핵심 부품은 자체 생산하고 일부 부품을 외부에서 조달하여 X-Ray 시스템을 만든다. 올해 1분기 기준 수출 비중은 75%를 차지한다.
디알젬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성장을 지속했다. 이에 힘입어 최근 5년 연속 연간 최대 실적을 다시 썼다. 이런 가운데 디알젬은 올해 상반기 만에 지난해 기록한 최대 매출을 웃돌았고 영업이익은 처음으로 100억원을 돌파했다.
한편, 올해 2분기 연환산(최근 4개 분기 합산)한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2.5배다.
20일 공시에 따르면 디알젬은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155억원 대비 190% 증가한 44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16억원 대비 약 10배(981%) 늘어난 169억원이다. 순이익은 1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7% 증가했다.
분기 기준 최대다. 게다가 상반기 만에 작년 연간 실적을 넘겼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657억원(+142% 이하 전년 동기비), 영업이익은 192억원(+1105%)으로 작년 연간 매출액 609억원, 영업이익 16억원을 웃도는 금액이다. 특히 상반기 영업이익은 작년 연간 영업이익 대비 약 12배 많다.
코로나19 판독을 위한 이동형 X-Ray 시스템 공급이 늘면서 2분기 호실적을 이끈 것으로 추정된다. 디알젬은 지난 4월 UN산하 기구인 UN프로젝트조달기구(UNOPS)D에서 추진한 엑스선 진단영상장비 국제입찰의 최종 계약자로 선정됐다. 계약 장비는 이동형 엑스선 진단영상장비인 모델명 'TOPAZ'다.
호실적 발표에 힘입어 주가도 급등했다. 이날 잠정실적 발표 이후 디알젬 주가는 장 중 20% 이상 올랐다. 앞서 코로나19 수혜에 대한 기대로 관심을 받기도 했다. 올해 3월 5000원 선 아래였던 주가는 5월엔 2만원을 넘겼다. 약 2개월 새 4배 이상 상승한 셈이다.
업계에선 지난 5월부터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디알젬의 매출과 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날 거라 전망한 바 있다. 이동형 X-Ray 제품은 이동이 가능하고 간편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 코로나19 검사용으로 수요가 급증할 거란 분석이다. 진단용 X-Ray 제조업체는 유럽에 많지만 공장 셧다운으로 제품 공급이 원활하지 않았던 가운데 디알젬이 글로벌 수요가 급증한 수혜를 고스란히 누렸다는 의견도 있다.
디알젬은 진단용 X-Ray 시스템 제조업체로 지난 2018년 11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제품군은 △아날로그 제품 △디지털 제품 △아날로그를 디지털로 업그레이드해주는 영상시스템(Retrofit) 3가지로 분류된다. X-Ray 시스템의 출력을 제어하는 부품인 제너레이터 같은 핵심 부품은 자체 생산하고 일부 부품을 외부에서 조달하여 X-Ray 시스템을 만든다. 올해 1분기 기준 수출 비중은 75%를 차지한다.
디알젬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성장을 지속했다. 이에 힘입어 최근 5년 연속 연간 최대 실적을 다시 썼다. 이런 가운데 디알젬은 올해 상반기 만에 지난해 기록한 최대 매출을 웃돌았고 영업이익은 처음으로 100억원을 돌파했다.
한편, 올해 2분기 연환산(최근 4개 분기 합산)한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2.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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