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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배당] 영풍정밀, 배당 늘고 주가 하락에 배당률↑
[고배당] 영풍정밀, 배당 늘고 주가는 내려…배당수익률 4%↑
지난 25일 영풍정밀12,420원, ▼-50원, -0.4%의 주가는 전일 대비 2.39% 오른 6430원, 시가총액 1013억원에 장을 마쳤다. 2020년 1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영풍정밀의 주가수익배수(PER)는 7.1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38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5.36%다.
최근 연도 영풍정밀의 주당 배당금은 300원이다. 현재 주가 기준 4.7%의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영풍정밀은 최근 분기인 2020년 1분기 주당 순이익(EPS)이 416원으로 전년 동기 330원 대비 26% 늘었다. 배당은 기본적으로 이익에서 나오는 만큼 올해도 이익 성장이 이어진다면 전년 이상의 배당을 지급할 가능성이 크다.
영풍정밀은 최근 3년간 배당금을 늘렸다. 이는 영풍정밀의 순이익이 반등한 시기와 맞물린다. 이에 힘입어 배당수익률도 상승하면서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한 2017년 이전에는 순이익이 전년 대비 줄었음에도 배당 규모를 줄이지 않았다. 순이익 증감에 따라 배당 규모를 바꾸기보단 배당의 절대액을 어느 정도 유지했다.
영풍정밀은 유체기계사업부를 운영하는 업체로 펌프, 밸브 등을 만든다. 영풍 그룹 계열사로 모회사인 영풍391,000원, ▲2,500원, 0.64%, 고려아연812,000원, ▼-17,000원, -2.05% 등 32개 회사가 계열사로 있다. 최대주주는 유중근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로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총 지분율은 51.09%다.
영풍정밀이 만드는 펌프는 부식과 마모가 심한 석유화학공장 등에서 프로세스용으로 사용되고 밸브는 유체·기체·분체의 이송배관에 쓰인다. 또한 제품의 평균 교체 시기는 4~5년이고 특히 핵심부품은 매달 교체해야 한다. 펌프와 밸브가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이 중 펌프 비중이 60% 이상이다.
영풍정밀 실적은 지난 2016년을 기점으로 개선됐다. 매출은 2016년 600억원에서 지난해 750억원으로 회복했고 영업이익은 2018년부터 100억원 이상을 유지 중이다. 국내외에서 원유 수요의 정점을 대비하기 위한 화학공장 증설을 지속하면서 영풍정밀의 성장에 힘을 보탰다. 덕분에 7%로 내렸던 영업이익률은 최근 3년 동안 10%를 웃돌았다.
최근 분기인 2020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148억원 대비 29% 증가한 19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16억원이다. 수주량이 늘면서 국내 매출이 증가했다. 올해 1분기 기준 수주총액은 247억원, 수주잔고는 4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 32% 늘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 늘어난 66억원이다. 순이익이 늘어난 건 영풍과 고려아연으로부터 받은 배당금 수익이 작년 1분기보다 증가한 덕이다.
최근 주가는 지난해 상반기 반등했으나 이후 줄곧 하락했다. 이익 개선에 힘입어 주가는 1만원 선으로 회복했으나 조정받았다. 게다가 올해 3월 급락할 때는 약 13년 만에 5000원 선 아래로 하락하기도 했다. 배당은 늘린 가운데 주가는 하락하면서 배당수익률이 4%를 넘어섰다.
재무 안전성은 양호하다. 2020년 1분기 기준 부채비율 18%, 유동비율 514%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100% 이하, 유동비율이 100%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차입금 비율은 0.2%로 매우 낮고, 영업이익은 이자비용의 506.6배에 달해 영업이익으로 충분히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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