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12월 결산 상장사들이 분기보고서를 통해 1분기 실적을 집중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이날 투자자 눈길은 단연 '호실적'에 쏠린다. 이들 종목의 주가가 먼저 움직일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가 1분기 실적에 어떻게 영향을 줬는지 주목된다.

아이투자(www.itooza.com)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난 기업을 살폈다. 이른바 '트리플 증가'를 달성한 기업이다. 15일 분기보고서 발표 기업 가운데 25개가 해당했다. 매출 증가율이 높은 순으로 정렬한다.

* 같은 증가액이라도 이익 적자 폭 축소인 경우는 제외했다.

[] 2020.1분기 트리플 증가 달성한 주요 종목
한미반도체106,000원, ▼-2,300원, -2.12%, GST18,260원, ▲450원, 2.53%, 한국알콜8,380원, 0원, 0%, 와이엠티10,900원, ▲460원, 4.41%, 빅솔론4,775원, ▼-50원, -1.04%, 신일제약6,550원, 0원, 0%, 고려신용정보9,690원, ▲50원, 0.52%, 알리코제약3,535원, ▼-5원, -0.14%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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