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플러스7,450원, ▲40원, 0.54%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10시 42분 현재 엠플러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3.7% 상승한 1만5100원이다.

이날 주가 상승은 엠플러스의 공급계약 발표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엠플러스는 2일 364억2156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2차전지 조립공정 제조 설비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20년 4월 2일부터 2020년 11월 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213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043억4360만원 대비 34.91% 규모다.

엠플러스는 올해 1월1일 부터 4월 2일까지 총 2건, 누적 금액으론 675억6088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220억3968만원 대비 206.5% 증가한 수치다.



엠플러스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94억777만원이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7억3835만원이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3억631만원이다.



현재가 1만5100원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39.0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88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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