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까지 현대미포조선 지분을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170억2500만원에 달하는 40만3643주를 팔았다.

이날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현대미포조선 포함 모두 42개다. SJM홀딩스(90일), 한국기업평가(85일), 인팩(36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목록에 포함된 기업은 신라에스지6,060원, ▼-270원, -4.27%, 코텍8,130원, ▼-20원, -0.25% 등 총 6개다.

연속 순매도 기간에 순매도금액이 가장 큰 종목은 한국전력(647억원)이다. 이후 S-Oil(590억원), 현대미포조선(170억원), 한국콜마(165억원), 켐트로닉스(147억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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