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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락장 점검③] 빠른 주가 반등.. 뒷심 보여준 20선
편집자주
연휴가 끝난 첫 거래일, 국내 증시는 중국 우한 폐렴 영향으로 급락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증시 회복과 전염병 극복을 믿으며 증시가 급락했을 때 볼만한 종목을 여러 각도로 소개합니다.
28일처럼 증시가 급락하면 개별 종목들도 큰 폭의 등락을 겪는다. 시장 분위기처럼 하루 내내 주가가 하락하거나 떨어진 상태로 있는 종목도 많지만 일부 종목은 유독 '뒷심'을 발휘해 투자자의 관심을 끈다.아이투자(www.itooza.com)가 이런 종목을 찾았다. 28일 장 중 저가가 전일 대비 5% 이상 하락했다가 종가는 많이 회복한 기업이 대상이다.
단 주식MRI 점수 총점 10점, 재무상태 점수 3점 이상으로 제한을 뒀다. 주식MRI 점수는 ▲밸류에이션 ▲사업 독점력 ▲재무상태 ▲수익 성장성 ▲현금창출력 5개 항목을 점수화한 것이다. 각 영역당 5점 만점, 총 25점 만점이다. 재무적으로도 어느 정도 볼만한 기업으로 압축하기 위함이다. 또한 혹시 있을 수 있는 재무 부실기업을 거르는 목적도 있다.
저가 대비 많이 오른 순서로 정렬한 결과 푸드나무3,340원, ▲40원, 1.21%, 유니테크노3,230원, ▲10원, 0.31%, 와이지엔터테인먼트48,900원, ▲1,600원, 3.38%, 두산테스나24,850원, ▲300원, 1.22%, 위닉스5,030원, ▼-60원, -1.18%, 하츠4,930원, ▼-15원, -0.3% 등이 이름을 올렸다. 비에이치15,660원, ▲190원, 1.23%까지 8개 종목은 장중 저가 대비 10% 이상 주가가 급반등했다.
장중 주가 급반등만으로 지나치게 특정 종목을 긍정적으로 해석하기엔 무리가 있다. 그렇지만 '주가가 떨어졌을 때 이 회사를 사려는 투자자가 (아직은) 많다'는 점은 결과로 보여준다. 성장에 대한 기대, 현저한 저평가 등이 이유가 될 수 있다. 투자 포인트가 있는 회사를 찾는다면 위 목록부터 점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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