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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Q 실적] 게임, 엔씨소프트 리니지2M 돋보여

지난 8일 삼성전자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4분기(작년) 실적 시즌도 개막했다. 삼성전자는 전년 동기보다 줄긴 했지만 시장 예상치를 초과하는 영업이익을 발표해 좋은 출발을 알렸다.

늘 가장 먼저 잠정실적을 알리는 삼성전자 이후 대다수 기업들의 실적발표는 약 2~3주 뒤에 진행된다. 그래서 본격적인 실적발표가 진행되기 전인 이맘때 실적에 대한 예상과 이에 따르는 종목발굴이 집중된다.

아이투자(www.itooza.com)는 지난 7일 업종별 4분기 예상 실적을 조사해 호실적이 기대되는 20개 업종을 소개한 바 있다.
☞ 관련기사: [19.4Q 실적] 영업익 예상 증가율 상위 20선 - 업종

호실적이 예상된 업종 중에도 기업별로는 희비가 교차한다. 앞서 소개했던 20개 호실적 업종 중 아래 5개를 골라 각각의 개별 기업별 전망을 정리했다. 해당 업종에서 주목할 기업과 4분기 및 올해 실적 관련 이슈를 좀더 상세히 살펴본다.

<1> 통신장비
<2> 증권
<3> 핸드셋
<4> 게임
<5> 화장품
====================

게임 업종은 총 12개 회사의 예상치가 있다. 업종 전체적으로 2019년 4분기 매출은 20%, 영업이익은 92% 각각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대표 기업인 엔씨소프트216,500원, ▲3,500원, 1.64% 성장이 우선 눈에 띈다. 매출은 31%, 영업이익은 66% 각각 증가다. 여기에 넷마블49,750원, ▲150원, 0.3%펄어비스39,750원, ▼-150원, -0.38% 등 대형사들의 호실적이 예상된다. 위메이드41,550원, ▲1,100원, 2.72%는 중국 기업과 진행 중인 소송의 배상금을 수령할 경우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배상금을 받을 경우 라이선스 매출로 인식 가정).



엔씨소프트는 최근 52주 신고가를 경신 중이다. 작년 12월 3일 장중 47만4500원까지 하락했다가 약 5주 만에 28% 반등한 60만8000원을 기록했다(9일 종가).

8일 보고서를 낸 NH투자증권 안재민 연구원은 초기 우려와 달리 리니지2M이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 중이라고 전했다. 작년 11월 27일 출시한 이 게임의 4분기 매출을 일평균 43억, 총 1470억으로 추산했다. 덕분에 4분기 실적은 물론 2020년 예상 매출도 전년 대비 50%, 영업이익은 86% 각각 증가할 거라 기대했다. 안 연구원이 추정한 리니지2M의 2020년 매출은 일평균 26억원, 연간 9360억원이다. 이는 엔씨소프트 2020년 예상 총 매출액 2조5540억원의 36%에 달한다.

한편 펄어비스와 넷마블은 2019년 4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해선 늘지만 직전인 3분기와 비교하면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다. 올해 기대치는 상대적으로 펄어비스에 비해 넷마블이 높다는 의견이다.

최근 보고서는 두 기업 모두 이베스트 성종화 연구원이다. 성 연구원은 8일 펄어비스, 6일 넷마블 리포트를 냈다. 펄어비스에 대해선 4분기 검은사막 모바일 매출이 예상보단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섀도우 아레나 글로벌을 기대할 수 있지만 그외 신규 프로젝트 3개는 모두 내년 이후 출시라 당장의 실적에 기여하긴 어렵다고 봤다.

넷마블은 기대신작인 A3가 올해 1분기, 세븐나이츠2가 올해 2분기 각각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4분기 실적 발표 이후인 2월 중순부터 신작 출시에 대한 기대가 본격화될 거란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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