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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족보] 남은 4분기, '유종의 미' 기대되는 종목은?
올해 3분기까지 실적이 지난해보다 성장한 종목 중 마지막 남은 4분기도 뚜렷한 이익 개선이 기대되는 곳이 있다.
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증가한 종목 가운데 4분기도 성장이 기대되는 곳은 카카오36,050원, ▲900원, 2.56%, 켐트로닉스16,310원, ▲30원, 0.18%, 제이콘텐트리, 쿠쿠홈시스20,600원, ▼-350원, -1.67%, 화승엔터프라이즈8,700원, ▲400원, 4.82% 등이다.
◇ 카카오, 수익성 좋은 '톡보드' 효과 톡톡
카카오는 '톡비즈보드(톡보드)' 도입에 따라 4분기에도 이익을 늘릴 전망이다 . 최근 1개월간 증권 업계는 카카오의 4분기 매출액을 8577억원, 영업이익을 723억원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보다 각각 27%, 1585% 증가한 수치다.
전문가들은 카카오톡 채팅 목록 광고인 톡보드 사업의 성장세에 주목했다. 신영증권 윤을정 연구원은 "톡보드 광고 일매출은 올해 3분기 약 2~3억원 수준에서 12월엔 약 5억원으로 늘 전망"이라며 "4분기 광고 매출 중 톡보드가 창출하는 매출 규모는 약 405억원에 달할 것"이라 추정했다.
DB금융투자 신은정 연구원도 "카카오가 광고판의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톡보드는 광고주 증가와 단가 상승 등을 통해 카카오의 실적 개선을 이끌 전망"이라 강조했다. 또한 "톡보드 외에도 카카오페이지 IP 확장, 오픈뱅킹 효과 등은 내년에 주목할 만한 부분"이라 전했다.
◇ 의류 OEM株 기지개…화승엔터·한세실업 '눈길'
환율 하락, 재고 부담 등으로 고전하던 의류 OEM·ODM사도 올해 실적 회복세로 눈길을 끈다. 아디다스, 리복 등을 고객사로 둔 화승엔터프라이즈는 4분기에 매출액 3088억원(전년 동기 대비 +30%), 영업이익 292억원(+97%)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이 회사 영업이익은 31% 줄어든 403억원에 그쳤으나 올해 들어 반등이 뚜렷하다. 고마진 제품 생산과 경쟁사 이탈 등이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업계에 따르면 화승엔터프라이즈는 올해 하반기부터 평균 판매 단가(ASP)가 16달러 이상인 고부가 제품군 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연말에는 해당 제품 비중이 약 15%에 달할 전망이다.
한세실업도 지난 3년간의 영업이익 감소세를 벗어나 올해 양호한 실적을 기록 중이다.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63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1% 늘어난데 이어 남은 4분기엔 지난해보다 71% 증가한 192억원을 거둘 전망이다.
한화투자증권 손효주 연구원은 한세실업에 대해 "성수기인 3분기 실적을 기점으로 성장 둔화가 우려됐으나 예상보다 최근 오더 흐름이 긍정적인 상황"이라며 "기존 바이어들의 견조한 성장과 신규 오더 증가에 힘입어 4분기 오더 물량은 10%대를 기록할 것"이라 예상했다.
[] 기사에 포함된 종목
대덕전자15,320원, ▼-10원, -0.07%, 한진18,380원, ▼-20원, -0.11%, 현대차217,000원, ▲1,500원, 0.7%, 에스티아이16,090원, ▼-30원, -0.19%, 삼양식품532,000원, ▲20,000원, 3.91%, 금호산업, 한세실업14,070원, ▲710원, 5.31%, 일진머티리얼즈, 클래시스48,450원, ▲550원, 1.15%, NHN16,980원, ▼-90원, -0.53% 등
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증가한 종목 가운데 4분기도 성장이 기대되는 곳은 카카오36,050원, ▲900원, 2.56%, 켐트로닉스16,310원, ▲30원, 0.18%, 제이콘텐트리, 쿠쿠홈시스20,600원, ▼-350원, -1.67%, 화승엔터프라이즈8,700원, ▲400원, 4.82% 등이다.
◇ 카카오, 수익성 좋은 '톡보드' 효과 톡톡
카카오는 '톡비즈보드(톡보드)' 도입에 따라 4분기에도 이익을 늘릴 전망이다 . 최근 1개월간 증권 업계는 카카오의 4분기 매출액을 8577억원, 영업이익을 723억원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보다 각각 27%, 1585% 증가한 수치다.
전문가들은 카카오톡 채팅 목록 광고인 톡보드 사업의 성장세에 주목했다. 신영증권 윤을정 연구원은 "톡보드 광고 일매출은 올해 3분기 약 2~3억원 수준에서 12월엔 약 5억원으로 늘 전망"이라며 "4분기 광고 매출 중 톡보드가 창출하는 매출 규모는 약 405억원에 달할 것"이라 추정했다.
DB금융투자 신은정 연구원도 "카카오가 광고판의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톡보드는 광고주 증가와 단가 상승 등을 통해 카카오의 실적 개선을 이끌 전망"이라 강조했다. 또한 "톡보드 외에도 카카오페이지 IP 확장, 오픈뱅킹 효과 등은 내년에 주목할 만한 부분"이라 전했다.
◇ 의류 OEM株 기지개…화승엔터·한세실업 '눈길'
환율 하락, 재고 부담 등으로 고전하던 의류 OEM·ODM사도 올해 실적 회복세로 눈길을 끈다. 아디다스, 리복 등을 고객사로 둔 화승엔터프라이즈는 4분기에 매출액 3088억원(전년 동기 대비 +30%), 영업이익 292억원(+97%)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이 회사 영업이익은 31% 줄어든 403억원에 그쳤으나 올해 들어 반등이 뚜렷하다. 고마진 제품 생산과 경쟁사 이탈 등이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업계에 따르면 화승엔터프라이즈는 올해 하반기부터 평균 판매 단가(ASP)가 16달러 이상인 고부가 제품군 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연말에는 해당 제품 비중이 약 15%에 달할 전망이다.
한세실업도 지난 3년간의 영업이익 감소세를 벗어나 올해 양호한 실적을 기록 중이다.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63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1% 늘어난데 이어 남은 4분기엔 지난해보다 71% 증가한 192억원을 거둘 전망이다.
한화투자증권 손효주 연구원은 한세실업에 대해 "성수기인 3분기 실적을 기점으로 성장 둔화가 우려됐으나 예상보다 최근 오더 흐름이 긍정적인 상황"이라며 "기존 바이어들의 견조한 성장과 신규 오더 증가에 힘입어 4분기 오더 물량은 10%대를 기록할 것"이라 예상했다.
[] 기사에 포함된 종목
대덕전자15,320원, ▼-10원, -0.07%, 한진18,380원, ▼-20원, -0.11%, 현대차217,000원, ▲1,500원, 0.7%, 에스티아이16,090원, ▼-30원, -0.19%, 삼양식품532,000원, ▲20,000원, 3.91%, 금호산업, 한세실업14,070원, ▲710원, 5.31%, 일진머티리얼즈, 클래시스48,450원, ▲550원, 1.15%, NHN16,980원, ▼-90원, -0.53%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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