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아프리카TV, 나스미디어 등…디지털 광고 업종 주목-DB금투

26일 DB금융투자는 올해에 이어 내년도 광고 시장의 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디지털 광고 분야에 관심을 나타냈다.

DB금융투자 신은정 연구원은 "광고 시장 내에서 수익성지수(PI)를 넓힐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종목에 주목해야 한다"며 "모바일을 통한 다시보기 등 동영상 콘텐츠 시청이 늘었으며 동영상 광고를 중심으로 한 노출형 광고의 모바일 매체 시장점유율이 60%에 달할 것"이라 전했다.

신 연구원은 아프리카TV가 인플루언서와 브랜디드 콘텐츠의 수혜를 받을 것이라 판단했다. 아프리카TV의 주 사업 모델은 1인 미디어 플랫폼 서비스이며 플랫폼 매출과 함께 광고 부문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광고 매출은 플랫폼 광고, 콘텐츠 광고로 나뉜다. 플랫폼 광고는 영상 송출 시 배너, 프리롤(영상이 시작하기 직전에 실행되는 광고), 기부형(애드벌룬) 형태로 나타난다. 콘텐츠 광고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PPL 형태가 대부분이다. 인플루언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수십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SNS 유명인을 뜻한다.

올해 3분기 말 기준 아프리카TV 광고 및 콘텐츠 제작 매출은 204억원(+66% 전년 동기비)이며 매출 비중은 16%다. 신 연구원은 광고 부문의 지난해 성장률이 41%이며 올해는 전년 대비 52% 성장할 것이라 전망했다. 또한 2020년엔 플랫폼 광고와 콘텐츠 광고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23%, 74% 늘어날 전망이라 내다봤다.



방송광고를 방송사 대신 판매하고 판매 대행 수수료를 받는 미디어렙사의 성장도 기대된다. 신 연구원은 미디어렙사가 프로그래매틱 바잉(실시간 자동 광고거래)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를 받을 것이라며 나스미디어14,380원, ▲100원, 0.7%, 인크로스7,780원, ▲40원, 0.52%에 주목했다.

올해 3분기까지 나스미디어의 모바일 플랫폼 매출액은 1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늘었다. 신 연구원은 내년도 나스미디어 모바일 플랫폼이 고성장할 것이라 예상했다. 여기에 자회사 플레이디 상장 이후 추가적인 인수합병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인크로스는 SK텔레콤과 시너지 효과와 올해 저조했던 애드 네트워크 '다윈'의 회복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SK텔레콤은 NHN이 보유한 인크로스 지분 34.6%를 약 535억원에 인수하면서 최대주주를 차지했다. 신 연구원은 인크로스의 동영상 광고, 퍼포먼스 광고에서 SK텔레콤과 시너지를 기대했다. 게다가 WAVVE 광고주 유입을 위한 마케팅 효과로 애드 네트워크가 성장할 것이라 전망했다.

또한 신 연구원은 "에코마케팅9,720원, ▲100원, 1.04%이 관심을 받으면서 '미디어커머스(Media+Commerce)'가 떠올랐고 시장 규모도 커지고 있다"며 미디어커머스 업종도 관심을 나타냈다. 퍼포먼스 마케팅과 클럭 상품으로 주목된 에코마케팅, 지엠피와 브이티코스메틱 합병에 이어 케이블리라는 미디어커머스로의 알파를 계획하고 있는 브이티지엠피를 꼽았다. 미디어커머스는 콘텐츠를 통해 구매로 이어지게 하는 광고 형식이다.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