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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독서] 주식으로 수익 내고 싶다면, ‘현명한 투자자의 지표 분석법’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본격적인 실내 생활 채비에 바쁠 때이다. 당연히 책읽기 좋은 때이다. 이번 주말에는 주식 투자 수익률을 획기적으로 올려주는 책을 소개한다.

26일 출판계에 따르면 지표를 중심으로 업종을 살펴보는 ‘현명한 투자자의 지표분석법’이 독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 책은 자동차, 철강, 비철금속, 건설, 시멘트, 반도체, 정유·화학, 항공, 화장품, 유통, 골판지, 식품 등 12개 업종을 다룬다.

저자인 고재홍은 LG, SK 등에서 주로 신규 사업 발굴과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다. 20년 가까운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2016년 봄부터 본격적으로 투자의 세계에 뛰어들었다. 잃지 않는 투자를 지속하면서 읽고, 쓰고, 수다 떠는 심플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저자 자신이 업종을 공부하면서 느꼈던 갈증과 시행착오를 모아서 책으로 엮어냈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투자의 선구안을 길러주는 책이다. 투자 초보자에게도 적합하지만 중상급자도 얼마든지 자신의 투자 철학을 되새길 수 있다. 지표를 살펴본다는 의미는 시장의 흐름을 이해한다는 것이다. 시장의 흐름을 읽을 수 있으면 가치투자의 기본인 저평가된 종목을 골라낼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수급과 추세만으로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은 꾸준한 수익을 거두기 어렵다. 하지만 가치투자라고 하면 고루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가치투자를 제대로 실천하기 위해서는 중요 지표를 꾸준히 업데이트하며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내야 한다. 시장을 보는 눈이 생기면 종목 선정도 쉬워진다.

모든 투자법은 개별 기업을 보다 정확하게 보고 판단하기 위한 것이다. 이 책 역시 마찬가지다. 다만 방법론의 차이가 있다. 개별 종목에 집중하기보다는 장세의 흐름을 본다. 그리고 전체 양상을 파악해서 유망한 업종을 골라낸다. 업종 흐름을 읽고 해석한다는 것은 해당 업종의 업황과 대상 기업의 이익을 확인한다는 말과 같다. 업종의 핵심 지표는 기업 이익의 핵심 지표와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지표를 보면 이익이 증가하는 기업이 보일 것이다. 이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저자 주장의 요체는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다. 업황 흐름을 제대로 알면 먼저 움직일 수 있다. 이익 성장 종목을 앞서 골라낼 수 있으며 시장이 반응하는 때를 기다릴 수 있다. 알고 하는 투자는 마음이 편하다.

지표 분석을 통해 보는 눈이 바뀌면 세상이 달라진다. 하늘은 넓고 먹거리는 많다. 이 책은 투자자들이 주목할 만한 국내 주요 업종을 총망라하고 있다. 지표가 가리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개별 기업에는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 하나하나 짚어가며 설명한다.

행복한 노년을 위해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려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좋은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이다. 깜깜이식 묻지마 투자를 하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이 책을 읽고 지표 투자의 세계에 한걸음 들어오는 것도 좋다.

책 자세히 보기























<참고> 시가총액 상위 관심 종목 : 아모레퍼시픽124,600원, ▲1,700원, 1.38% 우리금융지주15,500원, ▼-60원, -0.39% HD한국조선해양243,500원, 0원, 0% 삼성전기128,200원, ▲4,600원, 3.72% 고려아연840,000원, ▲23,000원, 2.82% 롯데케미칼57,500원, ▼-400원, -0.69% 넷마블47,000원, ▼-1,650원,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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