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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셈, 3분기 매출 회복…분기 420억" -하나금투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유니셈5,890원, ▲110원, 1.9%의 매출이 회복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1일 하나금융투자 김경민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을 420억원으로 추정했다. 아시아 지역 해외 고객사향 및 중국 Xian향 매출 덕분이란 설명했다.
3분기 매출액이 1분기 수준(424억원)을 회복하면서 바닥을 통과했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4분기 중국 디스플레이 고객사향 매출이 추가돼 내년 1분기까지 실적을 지켜줄 것"이라 전했다.
4분기 예상 매출은 500억원 정도로 올해 연간 1700억원 매출 달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NAND 업황 개선을 계기로 시안 및 평택 2기 시설투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 연구원은 "2020년 해외 고객사들이 시설투자 규모를 전년 수준으로 유지하거나 늘릴 가능성이 높아, 수주 가뭄에 빠져나왔다"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연초 사업계획 1900억원에서 국내 고객사향 매출이 현실화되지 않아 아쉽지만, 유니셈의 리드타임이 짧아 고객사 장비 입고 요청하는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2020년에는 기대를 걸어보아도 좋을 것"이라 판단했다.
11일 하나금융투자 김경민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을 420억원으로 추정했다. 아시아 지역 해외 고객사향 및 중국 Xian향 매출 덕분이란 설명했다.
3분기 매출액이 1분기 수준(424억원)을 회복하면서 바닥을 통과했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4분기 중국 디스플레이 고객사향 매출이 추가돼 내년 1분기까지 실적을 지켜줄 것"이라 전했다.
4분기 예상 매출은 500억원 정도로 올해 연간 1700억원 매출 달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NAND 업황 개선을 계기로 시안 및 평택 2기 시설투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 연구원은 "2020년 해외 고객사들이 시설투자 규모를 전년 수준으로 유지하거나 늘릴 가능성이 높아, 수주 가뭄에 빠져나왔다"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연초 사업계획 1900억원에서 국내 고객사향 매출이 현실화되지 않아 아쉽지만, 유니셈의 리드타임이 짧아 고객사 장비 입고 요청하는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2020년에는 기대를 걸어보아도 좋을 것"이라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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