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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디케이락, 분기 최대 실적…주가는 잠잠
디케이락8,140원, ▲180원, 2.26%이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냈다. 1분기에 이은 호실적이다. 상반기 선전에 올해 최대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하반기 주가 흐름에 관심이 쏠린다.
22일 잠정실적 공시에 의하면 2분기 개별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35억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8%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6억9000만원으로 10.9% 증가했다. 순이익은 30억1200만원으로 65.4% 증가다.
KB증권 임상국 연구원에 따르면 2분기 실적 증가는 미주 전방산업 회복과 인프라 투자에 따른 기자재 수요증가에 기인했다. 매출 증가와 함께 영업이익률도 개선됐다. 영업이익률은 17.8%로 전년 동기 대비 7.5%p 올랐다. 수익성 좋은 해외매출 비중이 74%로 전기 대비 8%p늘었다.
올해 연간 실적도 기대된다. DB금융투자 유경하 연구원은 올해 디케이락이 매출액 780억원(전년대비 +17.3%), 영업이익 98억원(+66.6%), 영업이익률 12.6%(+3.8%p)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 연구원은 러시아 내 국산품 구매 확대로 디케이락 러시아 공동기업인 DK-Lok RUS의 피팅밸브 판매가 고성장 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원재료 비중이 30%에 불과해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가 크게 발생할 것" 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디케이락은 대북경협주에 거론돼 주가가 크게 급등했었다. 남-북-러 가스관 연결 기대감이 작용했다. 올해 초는 수소탱크 관련주로 묶이기도 했다. 디케이락은 수소차용 수소공급배관 모듈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테마성 급등락을 겪은 뒤 최근 주가는 1만500원 내외를 기록 중이다. 이런 가운데 본업의 순이익이 늘고 있어 상대적으로 기업가치가 부각된다.
디케이락은 피팅, 밸브 업체로 계장용 피팅밸브를 전문으로 제조한다. 계장은 계기장치를 말하며 계장용 피팅밸브는 유체 흐름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보조 배관이다. 석유가스 향 매출비중이 50%로 가장 크다. 이 외에도 건설, 조선, 기계 등 매출처가 다변화돼 있어 안정적인 매출확보가 가능하다.
24일 종가는 직전일 대비 1.43% 오른 1만650원이다. 주가수익배수(PER)는 12.2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0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3%다. 시가총액 880억원은 올해 연간 영업이익 컨센서스 90억원의 9.8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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