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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 프리뷰] 오스템임플란트, 수출 호조…영업이익률↑
오스템임플란트 2분기 실적이 증권사 전망치(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란 기대감이 피어나고 있다. 최근 한 달간 오스템임플란트 분석 리포트를 낸 증권사 5곳 중 4곳이 목표주가를 상향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한국투자증권 진흥국 연구원은 오스템임플란트 2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18% 늘어난 1332억원,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76% 늘어난 128억원으로 추정했다.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 114억원을 상회할 것이라 전망하며, 목표주가도 18% 상향한 9만2000원을 제시했다.
삼성증권 김슬 연구원 또한 목표주가를 25.7% 상향한 8만8000원으로 제시했다. 미국, 중국 등 주요 국가로의 수출 호조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성장을 기록할 것이란 분석이다. 구체적으로 지난 해 말까지 영업 인프라 구축이 완료된 중국이 279억원(+23.5%, 전년동기비), 브랜드 Hiossen으로 시장을 넓혀가고 있는 북미 지역이 210억원(+17%, 전년동기비)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 추정했다.
이를 토대로 김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을 1316억원(+16.8%, 전년동기비), 영업이익을 129억원(+78%, 전년동기비)으로 추정하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24일 기준)를 15% 상회할 것이라 덧붙였다. 같은 날 김 연구원은 예상 영업이익을 129억원으로 추정하며, 직전 보고서에서 제시한 118억원보다 9% 예상치를 상향했다.
2분기 호실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최근 1개월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예상치) 또한 높아졌다. 2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131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128억원이다. 이는 최근 3개월간 컨센서스보다 매출액은 10억원, 영업이익은 9억원(7.2%) 늘어났다.
연간 영업이익 또한 상향 조정 중이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최근 1개월 연간 컨센서스는 매출액 5349억원(+16%, 전년비), 영업이익 499억원(+55%, 전년비)로 영업이익의 경우 최근 3개월간 컨센서스보다 4.0% 증가한 수치다.
최근 12일자로 리포트를 낸 진 연구원은 오스템임플란트의 영업이익률 개선에 주목했다. 매출 증가율이 2017년 15%, 2018년 16%에 이어 올해 18%가 예상되는 가운데 판관비 증가세(2017년 24%→ 2018년 8%)는 둔화돼 영업이익이 64% 증가할 전망이다.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올해부터 2020년까지 영업이익은 연평균 22% 증가하는 강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 덧붙였다. 진 연구원이 추정한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544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4% 증가한 510억원이다.
15일 오스템임플란트 종가는 전일 대비 0.69% 내린 7만1600원이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 1조229억원을 진 연구원이 예상한 연간 영업이익 510억원의 20배다.
2019년 1분기 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54.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8.18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4.9%다. 한국투자증권 진 연구원이 제시한 올해 예상 PER은 25.3배, 삼성증권 김 연구원이 제시한 예상 PER은 30.7배다.
한국투자증권 진흥국 연구원은 오스템임플란트 2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18% 늘어난 1332억원,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76% 늘어난 128억원으로 추정했다.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 114억원을 상회할 것이라 전망하며, 목표주가도 18% 상향한 9만2000원을 제시했다.
삼성증권 김슬 연구원 또한 목표주가를 25.7% 상향한 8만8000원으로 제시했다. 미국, 중국 등 주요 국가로의 수출 호조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성장을 기록할 것이란 분석이다. 구체적으로 지난 해 말까지 영업 인프라 구축이 완료된 중국이 279억원(+23.5%, 전년동기비), 브랜드 Hiossen으로 시장을 넓혀가고 있는 북미 지역이 210억원(+17%, 전년동기비)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 추정했다.
이를 토대로 김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을 1316억원(+16.8%, 전년동기비), 영업이익을 129억원(+78%, 전년동기비)으로 추정하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24일 기준)를 15% 상회할 것이라 덧붙였다. 같은 날 김 연구원은 예상 영업이익을 129억원으로 추정하며, 직전 보고서에서 제시한 118억원보다 9% 예상치를 상향했다.
2분기 호실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최근 1개월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예상치) 또한 높아졌다. 2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131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128억원이다. 이는 최근 3개월간 컨센서스보다 매출액은 10억원, 영업이익은 9억원(7.2%) 늘어났다.
연간 영업이익 또한 상향 조정 중이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최근 1개월 연간 컨센서스는 매출액 5349억원(+16%, 전년비), 영업이익 499억원(+55%, 전년비)로 영업이익의 경우 최근 3개월간 컨센서스보다 4.0% 증가한 수치다.
최근 12일자로 리포트를 낸 진 연구원은 오스템임플란트의 영업이익률 개선에 주목했다. 매출 증가율이 2017년 15%, 2018년 16%에 이어 올해 18%가 예상되는 가운데 판관비 증가세(2017년 24%→ 2018년 8%)는 둔화돼 영업이익이 64% 증가할 전망이다.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올해부터 2020년까지 영업이익은 연평균 22% 증가하는 강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 덧붙였다. 진 연구원이 추정한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544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4% 증가한 510억원이다.
15일 오스템임플란트 종가는 전일 대비 0.69% 내린 7만1600원이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 1조229억원을 진 연구원이 예상한 연간 영업이익 510억원의 20배다.
2019년 1분기 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54.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8.18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4.9%다. 한국투자증권 진 연구원이 제시한 올해 예상 PER은 25.3배, 삼성증권 김 연구원이 제시한 예상 PER은 30.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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