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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디, 해외시장 확대 통할 것…올해 영업익 276억-미래에셋대우
인바디22,750원, ▲50원, 0.22%가 올해 2분기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향후 해외시장 확대에 따른 올해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10일 미래에셋대우 김충현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인바디 매출액을 286억원(+13% 전년동기비), 영업이익은 67억원(+1.3% 전년동기비)으로 추정했다. 미국 수출 호조에 힘입어 매출이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인바디의 해외 시장 확대 영업전략 3가지에 주목했다. 먼저, 인바디는 법인화에 성공한 지역(미국, 중국, 일본)에서 매년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현재 법인화가 진행되고 있는 유럽과 아시아도 3대 법인 지역과 유사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김 연구원은 인바디 제품은 고마진 정책을 유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주 고객이 B2C가 아닌 B2B(병원, 피트니스클럽)로 가격 저항이 낮다는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올해 유럽고혈압학회 임상실험을 통과한 혈압계의 본격적인 해외 판매 확대를 전망했다.
이를 토대로 김 연구원이 전망한 올해 인바디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1156억원, 영업이익은 16% 늘어난 276억원이다. 10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인바디는 전일 대비 2.8% 오른 2만5350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 3469억원은 올해 예상 영업이익 276억원의 12.5배다.
10일 미래에셋대우 김충현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인바디 매출액을 286억원(+13% 전년동기비), 영업이익은 67억원(+1.3% 전년동기비)으로 추정했다. 미국 수출 호조에 힘입어 매출이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인바디의 해외 시장 확대 영업전략 3가지에 주목했다. 먼저, 인바디는 법인화에 성공한 지역(미국, 중국, 일본)에서 매년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현재 법인화가 진행되고 있는 유럽과 아시아도 3대 법인 지역과 유사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김 연구원은 인바디 제품은 고마진 정책을 유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주 고객이 B2C가 아닌 B2B(병원, 피트니스클럽)로 가격 저항이 낮다는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올해 유럽고혈압학회 임상실험을 통과한 혈압계의 본격적인 해외 판매 확대를 전망했다.
이를 토대로 김 연구원이 전망한 올해 인바디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1156억원, 영업이익은 16% 늘어난 276억원이다. 10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인바디는 전일 대비 2.8% 오른 2만5350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 3469억원은 올해 예상 영업이익 276억원의 12.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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