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주말&독서] 가치투자로 성공하는 법, ‘투자의 가치’에 있다
가치 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이번 주말에 한번 읽어볼 만한 책을 소개한다.
도서출판 부크온에 따르면 주식 투자의 기본에 충실한 가치투자서 ‘투자의 가치’가 투자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책은 투자 업계에서 18년 동안 잔뼈가 굵은 이건규 르네상스 자산운용 대표가 저술한 책이다. 투자 경험이 풍부한 저자의 노하우가 그대로 담겨 있어서 개인 투자자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을 시원하게 알려준다.
이 책은 주식 초보자에게 안성맞춤인 교과서 같은 책이지만 중상급자도 자신의 투자 철학을 되돌아보기에 적절하다. 저자가 말하는 가치투자는 종목의 본질적인 가치보다 싸게 사서 높은 가격에 파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종목의 내재가치가 얼마인지를 분명히 파악해야 한다. 내재가치는 기업의 성장성에 의해 좌우되는데 이는 PER과 같은 지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자는 이익이 증가하는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한다. 싼 주식이라 하더라도 이익 증가가 있어야 하고 배당주라고 해서 이익이 정체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경기순환 주식도 경기 순환 밴드가 우상향하지 않는다면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최근의 인사청문회 사건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아직까지 한국에서 주식 투자에 대한 사람들의 이해도는 떨어지는 편이다. 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곧 기업을 사는 것과 같고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일이다. 그럼에도 테마주나 뜬소문에 의지해 투자를 하는 사람이 많은 현실에서 주식 투자는 부정한 재산 축적 수단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저자는 주식투자는 종목발굴 능력만 갖추면 스트레스 없이 부를 축적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부동산 투자와는 달리 한정된 자원을 두고 가격을 올리는 과정에서 세입자와 다툼이 일어날 일이 없다. 피터 린치, 벤저민 그레이엄, 워런 버핏과 같은 투자 대가들이 역사에 이름을 남긴 것만 봐도 주식 투자의 왕도는 가치투자다. 가치투자를 제대로 익힌다면 임금 소득에 매달려서 생활하지 않아도 된다.
2017년 기준 70~74세 고용률은 33.1%이고 취업을 원하는 노인의 59%는 생활비를 보태기 위해 취업에 나선다. 평범한 사람들 대부분에게는 준비되지 못한 노후가 기다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주식 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의 영역에 속한다. 정말로 주식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일까? 많은 사람들이 ‘옆집 사람’의 경험담을 예로 들며 위험성을 경고한다. 저자는 그렇게 생각한다면 주식 투자를 포기해도 좋다고 말한다. 대신 정말로 주식 투자를 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가치투자를 권한다. 노후 생활을 편안하게 보내길 원하는 사람이 꼭 들어야 할 이야기다.
‘투자의 가치’는 단숨에 부자가 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은 아니다. 복리의 마법을 믿는 사람에게는 보답을 해준다. 경제적 자유를 추구하는 모든 사람에게 권한다.
책 자세히 보기
<참고> 시가총액 상위 종목 : SK텔레콤61,000원, ▲2,700원, 4.63% LG생활건강320,500원, ▼-4,000원, -1.23% KB금융98,700원, ▲2,700원, 2.81% 네이버 삼성물산124,700원, ▲300원, 0.24% 기아차 삼성에스디에스149,600원, ▼-1,900원, -1.25%
도서출판 부크온에 따르면 주식 투자의 기본에 충실한 가치투자서 ‘투자의 가치’가 투자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책은 투자 업계에서 18년 동안 잔뼈가 굵은 이건규 르네상스 자산운용 대표가 저술한 책이다. 투자 경험이 풍부한 저자의 노하우가 그대로 담겨 있어서 개인 투자자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을 시원하게 알려준다.
이 책은 주식 초보자에게 안성맞춤인 교과서 같은 책이지만 중상급자도 자신의 투자 철학을 되돌아보기에 적절하다. 저자가 말하는 가치투자는 종목의 본질적인 가치보다 싸게 사서 높은 가격에 파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종목의 내재가치가 얼마인지를 분명히 파악해야 한다. 내재가치는 기업의 성장성에 의해 좌우되는데 이는 PER과 같은 지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자는 이익이 증가하는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한다. 싼 주식이라 하더라도 이익 증가가 있어야 하고 배당주라고 해서 이익이 정체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경기순환 주식도 경기 순환 밴드가 우상향하지 않는다면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최근의 인사청문회 사건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아직까지 한국에서 주식 투자에 대한 사람들의 이해도는 떨어지는 편이다. 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곧 기업을 사는 것과 같고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일이다. 그럼에도 테마주나 뜬소문에 의지해 투자를 하는 사람이 많은 현실에서 주식 투자는 부정한 재산 축적 수단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저자는 주식투자는 종목발굴 능력만 갖추면 스트레스 없이 부를 축적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부동산 투자와는 달리 한정된 자원을 두고 가격을 올리는 과정에서 세입자와 다툼이 일어날 일이 없다. 피터 린치, 벤저민 그레이엄, 워런 버핏과 같은 투자 대가들이 역사에 이름을 남긴 것만 봐도 주식 투자의 왕도는 가치투자다. 가치투자를 제대로 익힌다면 임금 소득에 매달려서 생활하지 않아도 된다.
2017년 기준 70~74세 고용률은 33.1%이고 취업을 원하는 노인의 59%는 생활비를 보태기 위해 취업에 나선다. 평범한 사람들 대부분에게는 준비되지 못한 노후가 기다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주식 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의 영역에 속한다. 정말로 주식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일까? 많은 사람들이 ‘옆집 사람’의 경험담을 예로 들며 위험성을 경고한다. 저자는 그렇게 생각한다면 주식 투자를 포기해도 좋다고 말한다. 대신 정말로 주식 투자를 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가치투자를 권한다. 노후 생활을 편안하게 보내길 원하는 사람이 꼭 들어야 할 이야기다.
‘투자의 가치’는 단숨에 부자가 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은 아니다. 복리의 마법을 믿는 사람에게는 보답을 해준다. 경제적 자유를 추구하는 모든 사람에게 권한다.
책 자세히 보기
<참고> 시가총액 상위 종목 : SK텔레콤61,000원, ▲2,700원, 4.63% LG생활건강320,500원, ▼-4,000원, -1.23% KB금융98,700원, ▲2,700원, 2.81% 네이버 삼성물산124,700원, ▲300원, 0.24% 기아차 삼성에스디에스149,600원, ▼-1,900원, -1.25%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Start Slider - https://splidejs.com/ ?>
// End Slider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