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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 프리뷰] 디스플레이株, 2분기가 저점…눈길은 하반기로

LCD 패널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LG디스플레이9,840원, ▼-80원, -0.81% 실적이 2분기를 저점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디스플레이 장비업체들은 수주 지연으로 2분기 다소 부진하나 마찬가지로 하반기부터 반등할 전망이다.

18일 한국투자증권 유종우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 매출액을 전년 동기보다 12% 증가한 6조2861억원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영업적자는 2826억원을 거두면서 적자 폭이 확대될 것이라 내다봤다.

그는 "중소형 OLED 사업 비용 반영으로 LG디스플레이 적자 폭이 전분기보다 확대되겠으나 2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 전했다. 또한 "아이폰용 패널 생산이 3분기부터 본격화되고 광저우 OLED 8세대 라인이 가동되면서 4분기엔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디스플레이 장비 업체들도 수주 지연으로 인해 지난해보다 아쉬운 성적을 거둘 전망이다. 나 연구원은 "중국 패널 업체의 투자 결정이 늦춰지면서 장비업체 실적이 1개 분기 정도 밀릴 것"이라며 "다만 수주 모멘텀은 6월 들어 다시 강해지고 있는데, 국내 패널업체의 차세대 투자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 파악했다.

AP시스템16,290원, ▲70원, 0.43%, 야스10,430원, ▲10원, 0.1% 등 장비업체는 2분기에 시장 기대치도 다소 하회할 전망이다. 나 연구원이 예상한 AP시스템 영업이익은 61억원으로 컨센서스 80억원보다 23% 적다. 중국 OLED 패널 업체 수주가 지연돼 공백이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야스 영업이익도 컨센서스 102억원보다 32% 적은 69억원으로 예상하며, LG디스플레이의 10.5세대 증착기 정식 발주가 하반기 중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이런 가운데 일부 디스플레이 소재·부품 업체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효과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이 기대되고 있다. 나 연구원은 "중국 OLED 양산을 위한 수출 효과가 하반기에 나타나겠으나 개별 업체 실적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강세로 견조할 것"이라 분석했다.

특히 나 연구원은 이녹스첨단소재22,550원, ▲300원, 1.35%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보다 85% 증가한 102억원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에 납품하는 갤럭시노트용 복합방열시트와 EMI 차폐재 매출 발생으로 올해 2~3분기 실적이 전년보다 양호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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