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플러스7,800원, ▲340원, 4.56%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후 2시 52분 현재 엠플러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7.3% 상승한 2만500원이다.

이날 주가 상승은 엠플러스의 공급계약 발표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엠플러스는 17일 SK Battery Hungary Kft와 148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2차전지 조립공정 제조 설비 공급 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6월 17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228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781억1460만원 대비 18.95% 규모다.

엠플러스는 올해 1월1일 부터 6월 17일까지 총 6건, 누적 금액으론 622억78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620억1033만원 대비 0.3% 증가한 수치다.



엠플러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4억282만원이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0억8282만원이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5억5008만원이다.



현재가 2만500원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73.1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79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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