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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손추적] 한국밸류, JYP Ent. 지분 다시 늘려… 이번에도 성공?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하 한국밸류)이 JYP Ent.67,500원, ▲1,400원, 2.12%의 주식을 다시 추가 매수했다. 한국밸류는 JYP Ent. 지분을 2017년 12월 신규 보유 공시 이후 꾸준히 5% 이상 보유 중이다.

한국밸류는 지난 5월 31일 기준 JYP 주식 247만9807주를 보유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발행 주식수 대비 6.99%로 직전 공시 기준일인 2월 28일 5.75% 보다 1.24%p 늘렸다.

한국밸류는 2017년 12월 JYP Ent. 5% 신규 보유를 공시한 이후 이듬해 5월 말 8.42%까지 지분을 늘렸다. 이후 주가가 3만원을 돌파하면서 2018년 9월 28일 6.69%로 지분율을 낮춰 일부 수익을 실현 했다. 올해 2월 말까지 지분을 5.75%로 줄이던 한국밸류는 JYP Ent. 주가가 2만5000원대까지 더 하락하자 추가 매수를 진행했다.



'승리 사건' 이후 엔터 업체에 대한 투자심리가 좋지 않은 가운데, 증권가는 JYP Ent.가 엔터 업체 중 실적 가시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메리츠종금증권 이효진 연구원은 3일 트와이스의 4월 일본 돔투어 실적이 하반기 매출에 반영돼 분기당 1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일본 관련 실적은 파트너사로부터 정산을 받는 구조로 4~6개월 이후 매출에 인식되기 때문이다. 트와이스의 돔투어는 지난해 35만명 대비 올해 52만명을 모객해 48% 이상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 연구원은 JYP Ent.의 올해 예상 매출액을 1526억원(+22%, 전년비), 영업이익을 369억원(+45%, 전년비)으로 추정했다. 데뷔 5년차인 트와이스의 이익이 정점을 형성하고, 뒤를 이어 1월 데뷔한 걸그룹 ITZY의 초기 성적이 좋아 하반기 새 앨범 발매가 가능한 상황이라 전했다.

더불어 해외 음원 시장에서도 고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흥국생명 송재경 연구원은 29일 글로벌 음원 실적은 아직 ORCHARD 유통 실적이 반영 전인데도 1분기 69% 수준의 고성장을 이뤘다고 밝혔다. 2분기 이후 글로벌 40여개 플랫폼에서 유통된 음원 실적이 모두 반영될 예정이다. 엔터 업종에서 해외 음원 성장세는 중요한 변수이기 때문에, JYP Ent.의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10일 오후 2시 57분 현재 JYP Ent 주가는 전일 대비 0.38% 오른 2만6400원으로 거래 중이다. 2019년 1분기 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32.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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