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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투자 대가들의 가치평가 활용법’
주식 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볼 만한 책이 출간됐다.
30일 부크온에 따르면 주식 가치평가의 심화된 내용을 배울 수 있는 ‘투자 대가들의 가치평가 활용법’이 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책은 워런 버핏, 벤저민 그레이엄, 피터 린치 등 투자 대가들의 내재가치 계산법을 소상하게 설명하고 있다. 주식에 막 뛰어든 초보자부터 어느 정도 주식의 감을 잡은 중상급자까지 폭넓게 읽을 수 있는 이 책은 주식 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서가에 꽂아둘 만한 책이다.
저자인 존 프라이스는 본래 수학자로 세계 주요 대학에서 금융과 수학을 가르쳤다. 수학, 물리학, 금융 분야를 깊이 연구한 저자는 다양한 주식가치평가법들을 연구하고 분석했다. 이 책도 그 연구 결과의 하나다. 번역자인 김상우는 주식투자 등 금융 관련 번역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는 사람이다.
가치평가의 목적은 내재가치를 계산해내는 것이다. 내재가치는 기존 재무 정보와 분명한 사업 전망에 기초해 평가한 주식의 진정한 가치를 의미한다. 주식의 정확한 내재가치를 알아낸다면 현재 가격이 비싼 것인지 싼 것인지 판단할 수 있다. 이 책은 주식의 매수·매도 시점과 투자 보류와 같은 의사결정의 근거를 확보하도록 돕는다.
이 책에서 설명하는 가치평가법에 대한 해설을 읽어나가다 보면 안락한 은퇴생활이 손에 잡힐 것이다. 가치를 평가하는 일은 단순히 “얼마를 벌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벌 것인가”와 깊은 연관이 있다. 양보다 질을 추구하는 투자법을 구사한다면 사회에 유익하면서도 개인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투자를 할 수 있다.
주식투자자 중에는 내재가치를 계산하는 것이 필요하지도, 유용하지도 않다고 믿는 사람도 많다. 이들은 내재가치를 고려하지 않고 가격에서 바로 가치를 보는 사람들이다. 이들 중 일부는 주가 수준과 움직임에 일정한 패턴과 규칙성이 있기 때문에 이를 적절히 이해하기만 하면 그 패턴과 규칙성을 통해 주가의 상승, 횡보, 하락 여부를 미리 알 수 있다고 믿는다.
이와 정반대로 주가는 무작위로 혹은 거의 무작위로 움직이기 때문에 주가 움직임만 보고는 올바른 매매 전략을 수립할 수 없다고 보는 사람도 있다. 주가는 투자자들의 집단적인 분위기가 반영된 결과라고 보는 사람도 있다. 이 책에서 택한 입장은 이 세 가지 견해와 전혀 다른 것으로 이해하기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치평가법으로 내재가치를 계산하는 것이 성공 투자자가 되는데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책의 곳곳에는 주요 핵심내용을 메모해 놓아 요점을 지나치지 않고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장의 전체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하고 있어 가치평가를 익히려는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참고서가 될 만하다. 가치평가법을 설명할 때 수식을 사용하지만 복잡한 내용은 부록으로 돌려놓아 고등학교 수학을 이해한다면 누구나 쉽게 책을 읽을 수 있다. 주식 투자에 성공하고 싶다면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책으로 추천한다.
책 자세히 보기
<참고> 시가 총액 상위 종목 : 기업은행14,350원, ▼-30원, -0.21% HD현대중공업285,500원, ▼-3,500원, -1.21% 넷마블52,500원, ▲1,900원, 3.75% 우리금융지주15,260원, ▼-30원, -0.2% 현대건설25,850원, ▲400원, 1.57% 현대제철21,350원, ▲500원, 2.4% 현대중공업지주
30일 부크온에 따르면 주식 가치평가의 심화된 내용을 배울 수 있는 ‘투자 대가들의 가치평가 활용법’이 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책은 워런 버핏, 벤저민 그레이엄, 피터 린치 등 투자 대가들의 내재가치 계산법을 소상하게 설명하고 있다. 주식에 막 뛰어든 초보자부터 어느 정도 주식의 감을 잡은 중상급자까지 폭넓게 읽을 수 있는 이 책은 주식 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서가에 꽂아둘 만한 책이다.
저자인 존 프라이스는 본래 수학자로 세계 주요 대학에서 금융과 수학을 가르쳤다. 수학, 물리학, 금융 분야를 깊이 연구한 저자는 다양한 주식가치평가법들을 연구하고 분석했다. 이 책도 그 연구 결과의 하나다. 번역자인 김상우는 주식투자 등 금융 관련 번역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는 사람이다.
가치평가의 목적은 내재가치를 계산해내는 것이다. 내재가치는 기존 재무 정보와 분명한 사업 전망에 기초해 평가한 주식의 진정한 가치를 의미한다. 주식의 정확한 내재가치를 알아낸다면 현재 가격이 비싼 것인지 싼 것인지 판단할 수 있다. 이 책은 주식의 매수·매도 시점과 투자 보류와 같은 의사결정의 근거를 확보하도록 돕는다.
이 책에서 설명하는 가치평가법에 대한 해설을 읽어나가다 보면 안락한 은퇴생활이 손에 잡힐 것이다. 가치를 평가하는 일은 단순히 “얼마를 벌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벌 것인가”와 깊은 연관이 있다. 양보다 질을 추구하는 투자법을 구사한다면 사회에 유익하면서도 개인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투자를 할 수 있다.
주식투자자 중에는 내재가치를 계산하는 것이 필요하지도, 유용하지도 않다고 믿는 사람도 많다. 이들은 내재가치를 고려하지 않고 가격에서 바로 가치를 보는 사람들이다. 이들 중 일부는 주가 수준과 움직임에 일정한 패턴과 규칙성이 있기 때문에 이를 적절히 이해하기만 하면 그 패턴과 규칙성을 통해 주가의 상승, 횡보, 하락 여부를 미리 알 수 있다고 믿는다.
이와 정반대로 주가는 무작위로 혹은 거의 무작위로 움직이기 때문에 주가 움직임만 보고는 올바른 매매 전략을 수립할 수 없다고 보는 사람도 있다. 주가는 투자자들의 집단적인 분위기가 반영된 결과라고 보는 사람도 있다. 이 책에서 택한 입장은 이 세 가지 견해와 전혀 다른 것으로 이해하기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치평가법으로 내재가치를 계산하는 것이 성공 투자자가 되는데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책의 곳곳에는 주요 핵심내용을 메모해 놓아 요점을 지나치지 않고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장의 전체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하고 있어 가치평가를 익히려는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참고서가 될 만하다. 가치평가법을 설명할 때 수식을 사용하지만 복잡한 내용은 부록으로 돌려놓아 고등학교 수학을 이해한다면 누구나 쉽게 책을 읽을 수 있다. 주식 투자에 성공하고 싶다면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책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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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시가 총액 상위 종목 : 기업은행14,350원, ▼-30원, -0.21% HD현대중공업285,500원, ▼-3,500원, -1.21% 넷마블52,500원, ▲1,900원, 3.75% 우리금융지주15,260원, ▼-30원, -0.2% 현대건설25,850원, ▲400원, 1.57% 현대제철21,350원, ▲500원, 2.4% 현대중공업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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