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종목족보] 식목일에 나무 심듯 주식 투자한다면?

주식 시장에선 가치 투자를 종종 나무 심기에 비유한다. 좋은 묘목을 심고 과실을 기다리듯, 우량한 종목을 골라 제 가치를 찾아갈 때까지 보유한다는 의미에서다. 그리고 묘목이 자라 거목이 되면, 투자자는 그늘에서 편히 쉴 수 있다.

아이투자(www.itooza.com)는 5일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 심듯 투자할만한 우량주 15선을 추렸다. '좋은 묘목'의 기준은 10년간(2009~2018년)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이상을 매년 유지한 기업이다. ROE는 기업이 주주의 돈(=자본)을 불리는 속도를 뜻하며, 꾸준히 두 자릿 수를 유지하는 곳은 우량주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이러한 기업들을 지난해 순이익 성장률 순서로 살핀 결과 금화피에스시25,300원, ▲300원, 1.2%, NHN한국사이버결제, 나이스디앤비5,080원, ▲20원, 0.4%, 한솔케미칼105,900원, ▲2,400원, 2.32%, 오뚜기404,000원, ▲2,500원, 0.62%, 리노공업156,700원, ▲3,200원, 2.08%, 한전KPS46,350원, ▲650원, 1.42%, 동국제약17,460원, ▼-100원, -0.57%, 덴티움56,000원, 0원, 0%, LG생활건강325,500원, ▲11,500원, 3.66%, 코웨이62,600원, ▼-800원, -1.26%, 쎌바이오텍13,790원, ▼-200원, -1.43%, 삼성전자56,000원, ▼-400원, -0.71%, 뷰웍스21,000원, ▼-800원, -3.67%, 실리콘웍스가 15선에 꼽혔다.

금화피에스시는 지난해 지배지분 순이익이 전년보다 98% 급증해 가장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13%, 22% 늘었다. 회사 측은 "수익성이 낮은 건설공사 수주 물량이 감소한 가운데 비상장 주식 처분과 환율 상승으로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금화피에스시의 지난해 ROE는 18%로 10년 평균인 16.9%보다 1.1%p 높다. 이 밖에도 나이스디앤비, 한솔케미칼, 오뚜기, 리노공업 등 7곳의 지난해 ROE가 10년 평균보다 높았다.

특히 리노공업은 15곳 중 유일하게 지난 10년간 매년 순이익을 늘린 기업이다. 반도체 테스트 핀을 생산하는 리노공업의 연평균 순이익 성장률은 22%다. 대신증권 이수빈 연구원은 "올해 주력 사업부에서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R&D의 매출 비중 증가가 기대된다"며, "특히 5G 모바일 AP와 모뎀 칩에 대한 테스트 부품 수요가 증가해 실적이 견조하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