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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평가 자신 있다면 상폐 걱정도 없다"
상장폐지 위기에 처한 기업이 작년에 비해 10곳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그 어느때보다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018사업연도 감사보고서에서 감사의견 비적정으로 결과가 나온 곳이 32곳에 이른다. 감사보고서 미제출기업 7곳을 포함할 경우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상장사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상장폐지 위기에 처한 기업 중에는 흑자를 보고 있는 경우도 있어 개별 기업에 대한 가치평가시 주의가 더욱 요구되고 있다.
최근 부크온이 펴낸 ‘워런 버핏처럼 가치평가 시작하는 법’은 기업의 재무제표를 참고하여 진정한 주식의 가치를 알고자 하는 사람이 꼭 읽어야 할 입문서다. 이 책의 저자인 존 프라이스는 본래 수학자로 세계 주요 대학에서 금융과 수학을 가르쳤다. 수학, 물리학, 금융 분야를 깊이 연구한 저자는 10년에 걸쳐 다양한 주식가치평가법들을 연구·분석했다. 이 책도 그 연구 결과의 하나이다.
저자는 “워런 버핏, 벤저민 그레이엄, 피터 린치와 같은 투자 대가들이 어떻게 엄청난 부를 쌓을 수 있었을까”라며 묻는다. 이는 “어떤 주식을 언제 사고, 언제까지 보유하며, 언제 팔아야 할지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답으로 돌아온다. 이러한 판단은 주식의 가치를 올바르게 평가할 수 있어야만 가능하다.
투자자가 가치평가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회계원칙과 재무제표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갖춰야 한다. 주식을 사려는 사람은 자신의 돈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알기 위해서 재무제표를 활용한다. 돈이 어디에서 얼마나 왔고 또 어디에 썼으며 얼마나 남아있는가를 알지 못하고서는 투자를 할 수 없다.
저자는 “재무비율을 알면 어떤 투자가 성공적일지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오랫동안 높은 수준을 기록해왔고 앞으로도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는 회사가 있다면 주가는 몇 년 사이에 두 배, 세 배가 될 것이다”고 말한다.
또 저자는 “재무비율은 경영진의 능력을 잘 보여주며 투자를 했을 때 수익을 낼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척도”라며 “재무비율은 한 기업을 다른 기업, 전체 업종, 시장 평균과 비교하는 수단으로 쓰이기에 주식의 진정한 가치평가를 하는 데 유리하다”고 설명한다.
상장 폐지 위험에 처한 기업이 늘어난 사례에서 보듯이 자신이 좋은 가치에 주식을 매수했는지 아는 것은 일정 시간이 지난 후의 일이다. 이는 마치 중고차를 사는 일과 같아서 처음에는 제대로 된 성능을 모르다가 주행을 여러 번 해본 후에야 진정한 성능을 깨닫게 된다. 투자자는 불확실성 속에서 계산모형으로 내재가치를 산출하고 적절한 매수, 매도 시점을 골라야 한다.
가치평가는 투자 과정에서 이정표를 제시한다. 가치평가의 기초를 다지고 싶다면 꼭 ‘워런 버핏처럼 가치평가 시작하는 법’을 읽어보아야 한다.
책 자세히 보기
<참고> 시가 총액 상위 종목 : 삼성전자56,000원, ▼-400원, -0.71% SK하이닉스176,700원, ▲7,900원, 4.68% LG화학298,000원, ▲3,500원, 1.19% 현대차217,000원, ▲1,500원, 0.7% POSCO홀딩스303,500원, ▼-500원, -0.16% 셀트리온173,500원, ▼-200원, -0.12% LG생활건강325,500원, ▲11,500원, 3.66%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018사업연도 감사보고서에서 감사의견 비적정으로 결과가 나온 곳이 32곳에 이른다. 감사보고서 미제출기업 7곳을 포함할 경우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상장사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상장폐지 위기에 처한 기업 중에는 흑자를 보고 있는 경우도 있어 개별 기업에 대한 가치평가시 주의가 더욱 요구되고 있다.
최근 부크온이 펴낸 ‘워런 버핏처럼 가치평가 시작하는 법’은 기업의 재무제표를 참고하여 진정한 주식의 가치를 알고자 하는 사람이 꼭 읽어야 할 입문서다. 이 책의 저자인 존 프라이스는 본래 수학자로 세계 주요 대학에서 금융과 수학을 가르쳤다. 수학, 물리학, 금융 분야를 깊이 연구한 저자는 10년에 걸쳐 다양한 주식가치평가법들을 연구·분석했다. 이 책도 그 연구 결과의 하나이다.
저자는 “워런 버핏, 벤저민 그레이엄, 피터 린치와 같은 투자 대가들이 어떻게 엄청난 부를 쌓을 수 있었을까”라며 묻는다. 이는 “어떤 주식을 언제 사고, 언제까지 보유하며, 언제 팔아야 할지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답으로 돌아온다. 이러한 판단은 주식의 가치를 올바르게 평가할 수 있어야만 가능하다.
투자자가 가치평가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회계원칙과 재무제표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갖춰야 한다. 주식을 사려는 사람은 자신의 돈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알기 위해서 재무제표를 활용한다. 돈이 어디에서 얼마나 왔고 또 어디에 썼으며 얼마나 남아있는가를 알지 못하고서는 투자를 할 수 없다.
저자는 “재무비율을 알면 어떤 투자가 성공적일지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오랫동안 높은 수준을 기록해왔고 앞으로도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는 회사가 있다면 주가는 몇 년 사이에 두 배, 세 배가 될 것이다”고 말한다.
또 저자는 “재무비율은 경영진의 능력을 잘 보여주며 투자를 했을 때 수익을 낼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척도”라며 “재무비율은 한 기업을 다른 기업, 전체 업종, 시장 평균과 비교하는 수단으로 쓰이기에 주식의 진정한 가치평가를 하는 데 유리하다”고 설명한다.
상장 폐지 위험에 처한 기업이 늘어난 사례에서 보듯이 자신이 좋은 가치에 주식을 매수했는지 아는 것은 일정 시간이 지난 후의 일이다. 이는 마치 중고차를 사는 일과 같아서 처음에는 제대로 된 성능을 모르다가 주행을 여러 번 해본 후에야 진정한 성능을 깨닫게 된다. 투자자는 불확실성 속에서 계산모형으로 내재가치를 산출하고 적절한 매수, 매도 시점을 골라야 한다.
가치평가는 투자 과정에서 이정표를 제시한다. 가치평가의 기초를 다지고 싶다면 꼭 ‘워런 버핏처럼 가치평가 시작하는 법’을 읽어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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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시가 총액 상위 종목 : 삼성전자56,000원, ▼-400원, -0.71% SK하이닉스176,700원, ▲7,900원, 4.68% LG화학298,000원, ▲3,500원, 1.19% 현대차217,000원, ▲1,500원, 0.7% POSCO홀딩스303,500원, ▼-500원, -0.16% 셀트리온173,500원, ▼-200원, -0.12% LG생활건강325,500원, ▲11,500원, 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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