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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에 쏠린 투자자의 눈...돈 벌려면 ‘통찰력’ 필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고 있는 북미 정상회담에 전세계인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국내 개인투자자 역시 회담 결과가 증시에 끼칠 영향을 한창 따져보고 있는 분위기다. 올들어 '계좌'에 불어온 훈풍이 지속되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그렇다면 한반도 정세를 둘러싼 이같은 증시 외적인 요인이 투자자의 계좌에 미칠 영향은 어떨까. 증권업계의 오피니언 리더층이 호평했던 책 한권에서 그 해답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이럴 때일수록 인문학적인 가치에 기반한 현명한 투자자의 시각으로 증시를 바라볼 필요가 있어서다.
2017년 부크온이 펴낸 ‘현명한 투자자의 인문학’(로버트 해그스트롬 지음, 박성진 옮김)은 단순히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돌아가는 방식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은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과 그의 동반자인 찰리 멍거 같은 세계적인 투자자의 공통점은 다방면에 걸쳐 박학다식하다는 점에 착안해서 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필수 교양 지식을 소개했다.
‘투자자를 위한 교양 강좌’를 연상케 하는 이 책은 철학, 심리학, 문학, 수학, 물리학, 생물학 등 다양한 학문이 주식투자와 어떻게 연결이 되는지, 각각의 학문으로부터 투자자는 어떤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지를 흥미롭게 풀어썼다.
저자인 로버트 해그스트롬은 일반 투자자의 수준에 딱 맞는 대중적인 투자 지침서를 잘 쓰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10여 권의 저서 가운데 몇 권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책은 저자가 그동안 투자업계에서 쌓은 역량이 총집결된 완결판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지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진화론’이 ‘효율적 시장이론’과 연계했을 때 어떤 인사이트를 주는지, ‘전략적 책읽기’가 투자 리서치에 얼마나 유용하게 접목될 수 있는지 등이 포함된다. 이 책의 저술 배경에는 워런 버핏의 투자 세계에 극적인 영감을 준 찰리 멍거가 자리하고 있다. 멍거는 단순히 재무 지식을 잘 아는 것만으로는 투자를 잘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주식투자는 모든 학문을 아우르는 맨 마지막 교양과목이자, 종합예술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생물학에서 투자에 대한 통찰을 얻겠다는 시도가 언뜻 놀랍게 들릴 수 있다. 다윈의 진화는 꾸준하고 느리며 지속적이다. 하지만 그 속도가 어떠하든 우리는 항상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뉴턴의 세계를 버리고 다윈의 세계를 받아들여야 하는 이유다. 뉴턴의 세계에서는 변화가 없다. 하지만 다윈의 세계에서는 그럴 수 없다. 얼마 동안은 기업과 산업, 경제가 눈에 띄는 변화를 전혀 보이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결국에는 변한다. 점진적으로 또는 급격하게 익숙했던 패러다임이 무너져 내린다.
이처럼 이 책은 생물학, 물리학, 문학 등을 대담하게 가로질러 복잡한 금융시장을 명쾌하게 설명한다. 세상 이치를 잘 이해하는 것이 바로 현명한 투자의 핵심임을 알려준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아이디어가 샘솟는 이 책은 투자자의 필독서라 할 만하다.
그렇다면 한반도 정세를 둘러싼 이같은 증시 외적인 요인이 투자자의 계좌에 미칠 영향은 어떨까. 증권업계의 오피니언 리더층이 호평했던 책 한권에서 그 해답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이럴 때일수록 인문학적인 가치에 기반한 현명한 투자자의 시각으로 증시를 바라볼 필요가 있어서다.
2017년 부크온이 펴낸 ‘현명한 투자자의 인문학’(로버트 해그스트롬 지음, 박성진 옮김)은 단순히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돌아가는 방식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은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과 그의 동반자인 찰리 멍거 같은 세계적인 투자자의 공통점은 다방면에 걸쳐 박학다식하다는 점에 착안해서 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필수 교양 지식을 소개했다.
‘투자자를 위한 교양 강좌’를 연상케 하는 이 책은 철학, 심리학, 문학, 수학, 물리학, 생물학 등 다양한 학문이 주식투자와 어떻게 연결이 되는지, 각각의 학문으로부터 투자자는 어떤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지를 흥미롭게 풀어썼다.
저자인 로버트 해그스트롬은 일반 투자자의 수준에 딱 맞는 대중적인 투자 지침서를 잘 쓰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10여 권의 저서 가운데 몇 권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책은 저자가 그동안 투자업계에서 쌓은 역량이 총집결된 완결판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지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진화론’이 ‘효율적 시장이론’과 연계했을 때 어떤 인사이트를 주는지, ‘전략적 책읽기’가 투자 리서치에 얼마나 유용하게 접목될 수 있는지 등이 포함된다. 이 책의 저술 배경에는 워런 버핏의 투자 세계에 극적인 영감을 준 찰리 멍거가 자리하고 있다. 멍거는 단순히 재무 지식을 잘 아는 것만으로는 투자를 잘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주식투자는 모든 학문을 아우르는 맨 마지막 교양과목이자, 종합예술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생물학에서 투자에 대한 통찰을 얻겠다는 시도가 언뜻 놀랍게 들릴 수 있다. 다윈의 진화는 꾸준하고 느리며 지속적이다. 하지만 그 속도가 어떠하든 우리는 항상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뉴턴의 세계를 버리고 다윈의 세계를 받아들여야 하는 이유다. 뉴턴의 세계에서는 변화가 없다. 하지만 다윈의 세계에서는 그럴 수 없다. 얼마 동안은 기업과 산업, 경제가 눈에 띄는 변화를 전혀 보이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결국에는 변한다. 점진적으로 또는 급격하게 익숙했던 패러다임이 무너져 내린다.
이처럼 이 책은 생물학, 물리학, 문학 등을 대담하게 가로질러 복잡한 금융시장을 명쾌하게 설명한다. 세상 이치를 잘 이해하는 것이 바로 현명한 투자의 핵심임을 알려준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아이디어가 샘솟는 이 책은 투자자의 필독서라 할 만하다.
<참고> 인기 검색 종목 : 삼성전자58,200원, ▲300원, 0.52% 아난티5,170원, ▲80원, 1.57% 넥스지티 현대로템53,100원, ▼-6,900원, -11.5% 셀트리온175,900원, ▼-900원, -0.51% 현대엘리베이52,300원, ▲500원, 0.97% SK하이닉스177,400원, ▲400원, 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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