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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문자 추천 주의보'..."가치투자 기본 지켜야"

최근 특정 종목과 관련된 뜬소문을 문자메시지를 통해 살포하는 행위가 벌어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9일 모 자동차 부품업체가 별다른 이유 없이 급등락했던 것은 문자 메시지가 대량 살포됐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금융감독원은 2018년 불공정 거래 의심 종목을 분류해 검찰에 넘긴 후 문자 메시지 살포가 잠잠했으나 최근 다시 이런 행위가 활개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문자 메시지에 흔들리지 않으려면 가치투자의 기본을 다질 수 있는 ‘투자의 가치’(이건규 지음, 부크온 펴냄)을 읽어 보는 게 좋다. 이 책은 효용가치가 각별한 책으로 경험이 많지 않은 투자자에게 안성맞춤인 가치투자 입문서다. 자신만의 투자관을 만들기 위한 교과서로도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다.

18년 동안 현장에서 일해 온 펀드매니저 저자 이건규 르네상스 자산운용 공동대표는 그만큼 주식 투자에 대해 꿰뚫고 있는 사람이다. 투자 인생 대부분에 해당하는 16년간을 우리나라 가치투자의 산실로 불리는 VIP자산운용에서만 보냈다. 그만큼 투자철학 역시 확고하다. 기업의 내재가치에 비해 시장의 평가가 박한 주식을 찾아내면 된다. 다시 말해 기업의 가치에 비해 주가가 싼 주식을 사면 된다는 소리다.

가치투자란 본질적인 가치가 양호한데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저평가된 주식을 찾아서 투자하는 것이다. 이러한 가치주를 찾기 위해서는 PBR(주가순자산배수), PER(주가수익배수)을 기준으로 삼는다. 이익 성장에 비해 저평가된 주식을 산다면 어떤 시장 상황에서도 시장을 능가하는 수익을 거둘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가 쓸 만한 가치주를 찾아내기 위한 방법으로 제시하는 것은 7가지 투자 아이디어 발굴법이다. 자신이 속해 있는 업종을 먼저 살펴보고, 생활 속에서 주식 아이디어를 찾으며, 관련 지표를 활용해 스크리닝하거나,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참고하고, 공시를 살펴보며, 펀드 편입종목을 점검하고, 투자모임을 통해 투자기회를 찾으라는 것이다.

저자가 가치투자를 권하는 이유는 이 투자 방법이 합리적이고 실제로 효과를 내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저자 이 대표는 주변에서 가치투자를 통해 큰 자산을 일궈내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목격했다. 주식은 노하우가 쌓이면 스트레스 없이 부를 창출할 수 있는 수단이라는 것이 저자의 설명이다.

임금소득자 상위 1%가 되어도 강남에 왠만한 아파트를 갖고 있는 사람보다 자산이 적은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저자는 주식투자가 지나치게 홀대 받아왔다고 말한다.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크지만 철저한 분석과 장기투자를 병행하면 수익을 낼 수 있다. 그 방법을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투자의 가치’를 통해 투자관을 향상하고 새로운 이익 실현의 세계로 접어드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다.

책 자세히 보기



<참고> 9시30분 현재 상승률 상위종목 : 모나리자2,790원, ▲90원, 3.33% 무림페이퍼2,035원, ▼-15원, -0.73% 티웨이항공2,880원, ▲5원, 0.17% 파인텍770원, ▲3원, 0.39% SBS콘텐츠허브 우진비앤지944원, ▼-4원, -0.42% 롯데지주20,950원, ▼-150원, -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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