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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분석] 에이디테크, 수주·실적 '고공행진'…올해 매출 얼마나?
지난해 수주 풍년을 맞은 에이디테크놀로지13,210원, ▼-140원, -1.05%가 올해도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 소식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또 다른 신제품 양산도 앞두고 있는 만큼 증권가에선 연이은 실적 고성장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에이디테크놀로지는 올해 1월 15일과 2월 15일에 각각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공시를 발표했다. 모두 SK하이닉스에 메모리 컨트롤러 IC를 납품하는 건이다. 첫 번째 계약은 157억원 규모로 5월 15일까지 진행된다. 두 번째는 7월 11일에 종료되며 146억원 규모다. 두 계약 금액 합계는 총 303억원으로 2018년 연매출(1103억원) 대비 27%에 해당한다.
[관련기사]
에이디테크놀로지, 157억 메모리 컨트롤러 IC공급 계약... 매출비 48%
에이디테크놀로지, 145억 메모리 컨트롤러 IC공급 계약... 매출비 45%
지난해 에이디테크놀로지가 발표한 공급계약 공시는 금액과 건수 모두 전년보다 2배가량 급증했다. 계약금액 총 합계는 733억원, 건수는 10건으로 2017년 317억원, 6건에서 각각 131%, 4건 늘었다.
이같은 수주 급증은 SK하이닉스에 납품하는 낸드 컨트롤러 IC 위탁개발을 2017년 완료한 영향이다. 에이디테크놀로지는 해당 품목을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양산하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200~300억원대에 정체됐던 연매출이 단숨에 1000억원을 돌파했고, 적자를 이어온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했다. 2018년 매출액은 1103억원(전년비 +242%), 영업이익은 121억원(흑자전환)이다.
에이디테크놀로지가 개발한 제품은 eMMC와 UFS 2.0이다. eMMC는 플래시 메모리와 컨트롤러가 결합된 메모리 카드로 모바일 낸드 시장에서 70% 이상을 차지한다. UFS는 여러 메모리 카드의 형식과 규격을 통일한 것으로 차세대 저장 매체로 통한다.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플로그십 모델에 주로 채택되는 UFS가 점차 시장에서 비중을 확대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가격도 2배 이상 높기 때문에 해를 거듭할수록 에이디테크놀로지가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했다.
여기에 또 다른 신제품 양산을 앞두고 있어 에이디테크놀로지의 연이은 고성장이 기대된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에이디테크놀로지는 올해 1분기 안에 모바일용 메모리 컨트롤러인 UFS 3.0을 개발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PC와 서버용 SSD 컨트롤러 IC도 지난해 하반기 개발을 완료해 올해 양산을 앞둔 상황이다.
이를 토대로 이 연구원은 올해 에이디테크놀로지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1500억원, 160억원으로 예상했다. 각각 전년 대비 36%, 32% 증가한 액수다.
주가도 SK하이닉스향 수주 기대와 함께 반등했다. 2015년 6월 최고 2만2546원을 기록한 주가는 실적 악화로 조정 받아 2017년까지 1만원 아래에 머물렀다. 최저가는 2016년 2월 도달한 4478원이다. 그러나 2017년 하반기부터 반등을 시작해 18일 오후 2시 13분 현재는 1만3600원(전일비 +1.1%)에 거래 중이다.
실적은 역대 최대치를 경신 중이나 현 시가총액 1254억원은 2015년 고점 대비 40% 가량 낮다. 2018년 순이익(85억원)은 당시 연간치(27억원)보다 3.2배 많은 상태다. 또한 이상헌 연구원이 예상한 올해 순이익은 150억원으로 2014년 상장 당해에 기록한 106억원보다도 42% 많다.
현재 시가총액에 2018년 순이익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4.8배며, 2019년 예상 순이익을 반영하면 8.4배로 낮아진다.
2002년 설립된 에이디테크놀로지는 시스템 반도체 회로 설계와 판매를 담당하는 칩리스(Chipless) 업체다. 생산한 칩에 고객사의 상표를 부착한다는 점에서 팹리스(Fabless) 업체와 차이가 있다.
에이디테크놀로지는 올해 1월 15일과 2월 15일에 각각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공시를 발표했다. 모두 SK하이닉스에 메모리 컨트롤러 IC를 납품하는 건이다. 첫 번째 계약은 157억원 규모로 5월 15일까지 진행된다. 두 번째는 7월 11일에 종료되며 146억원 규모다. 두 계약 금액 합계는 총 303억원으로 2018년 연매출(1103억원) 대비 27%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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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에이디테크놀로지가 발표한 공급계약 공시는 금액과 건수 모두 전년보다 2배가량 급증했다. 계약금액 총 합계는 733억원, 건수는 10건으로 2017년 317억원, 6건에서 각각 131%, 4건 늘었다.
이같은 수주 급증은 SK하이닉스에 납품하는 낸드 컨트롤러 IC 위탁개발을 2017년 완료한 영향이다. 에이디테크놀로지는 해당 품목을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양산하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200~300억원대에 정체됐던 연매출이 단숨에 1000억원을 돌파했고, 적자를 이어온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했다. 2018년 매출액은 1103억원(전년비 +242%), 영업이익은 121억원(흑자전환)이다.
에이디테크놀로지가 개발한 제품은 eMMC와 UFS 2.0이다. eMMC는 플래시 메모리와 컨트롤러가 결합된 메모리 카드로 모바일 낸드 시장에서 70% 이상을 차지한다. UFS는 여러 메모리 카드의 형식과 규격을 통일한 것으로 차세대 저장 매체로 통한다.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플로그십 모델에 주로 채택되는 UFS가 점차 시장에서 비중을 확대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가격도 2배 이상 높기 때문에 해를 거듭할수록 에이디테크놀로지가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했다.
여기에 또 다른 신제품 양산을 앞두고 있어 에이디테크놀로지의 연이은 고성장이 기대된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에이디테크놀로지는 올해 1분기 안에 모바일용 메모리 컨트롤러인 UFS 3.0을 개발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PC와 서버용 SSD 컨트롤러 IC도 지난해 하반기 개발을 완료해 올해 양산을 앞둔 상황이다.
이를 토대로 이 연구원은 올해 에이디테크놀로지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1500억원, 160억원으로 예상했다. 각각 전년 대비 36%, 32% 증가한 액수다.
주가도 SK하이닉스향 수주 기대와 함께 반등했다. 2015년 6월 최고 2만2546원을 기록한 주가는 실적 악화로 조정 받아 2017년까지 1만원 아래에 머물렀다. 최저가는 2016년 2월 도달한 4478원이다. 그러나 2017년 하반기부터 반등을 시작해 18일 오후 2시 13분 현재는 1만3600원(전일비 +1.1%)에 거래 중이다.
실적은 역대 최대치를 경신 중이나 현 시가총액 1254억원은 2015년 고점 대비 40% 가량 낮다. 2018년 순이익(85억원)은 당시 연간치(27억원)보다 3.2배 많은 상태다. 또한 이상헌 연구원이 예상한 올해 순이익은 150억원으로 2014년 상장 당해에 기록한 106억원보다도 42% 많다.
현재 시가총액에 2018년 순이익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4.8배며, 2019년 예상 순이익을 반영하면 8.4배로 낮아진다.
2002년 설립된 에이디테크놀로지는 시스템 반도체 회로 설계와 판매를 담당하는 칩리스(Chipless) 업체다. 생산한 칩에 고객사의 상표를 부착한다는 점에서 팹리스(Fabless) 업체와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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