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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실적전망] 클리오, 올해는 달성? 영업익 120억 목표

화장품 업체 클리오17,890원, ▲420원, 2.4%가 올해 연간 영업이익 120억원을 목표로 잡으며 흑자 전환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증권업계가 예상한 영업이익 90억원보다도 33%(30억원) 더 많다.

클리오는 2019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을 2300억원, 영업이익을 120억원으로 전망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지난해에 비하면 크게 개선된 실적이다. 2018년 연간 실적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3분기까지 실적과 업황을 미루어볼 때 적자가 불가피한 상태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381억원, 영업적자는 17억원을 거뒀다.

증권업계는 클리오가 4분기도 약 3억원 가량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했다. 유진투자증권 이선화 연구원은 "마진이 가장 높은 도매 채널의 매출 규모가 중국 현지 가격 통제로 인해 지속 줄고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앞선 2분기 17억원 적자, 3분기 6억원 적자에서 영업이익 적자 폭이 점차 줄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 판단했다.

클리오가 연간 실적 전망치를 제시한 건 2018년부터다. 2017년 12월에 이듬해 매출액을 2400억원, 영업이익을 190억원으로 전망한다고 공시했다. 그러나 업황이 녹록치 않자 지난 11월에 연간 매출액을 1900억원으로 기존보다 21%(500억원) 하향했다. 영업이익 또한 20억원 적자로 눈높이를 낮췄다.



다만 올해는 실적 회복을 기대할 뿐만 아니라 증권사보다도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클리오가 기대하는 2019년 매출액은 이 연구원 예상치 2101억원보다 9%(199억원) 많다. 영업이익도 이 연구원 예상치 90억원을 33%(30억원) 상회한다.

이 연구원은 올해 실적 반등 배경으로 클리오의 구조조정 노력에 주목했다. 그는 "클리오가 한국과 중국의 부진한 오프라인 매장을 정리하고 온라인 중심으로 채널을 재정비했으며, 1분기 내 홈쇼핑 채널에 신규 입점할 예정"이라 파악했다. 또한 지난해 영업적자 배경으로 지목된 도매 채널에 대해선 "도매 채널 전용 마스크팩을 출시해 왕홍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수익성 중심의 채널 전략을 펼칠 계획"이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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